서비스 고도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위해 총 23개 직무 채용

엘리스, 전 직군 200명 대규모 채용…올 연말까지 300명 확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전 직군에 걸쳐 200명 수준의 채용을 진행한다. 엘리스는 연말까지 직원 수를 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기획 및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교육 사업개발 ▲교육 운영 ▲기업 운영 등 총 7개 부문 23개 직무다. 전형과정은 서류, 인터뷰, 미니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접을 한차례로 축소했다. 개발 직군은 자체 개발한 플랫폼에서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다.

엘리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0% 상승한 110억 원을 기록했고, 연평균 임직원 증가율도 75%에 달한다. 최근에는 IT 개발자 올인원 채용 플랫폼 ‘엘리스웍스’를 출시해 교육, 평가, 채용 등 교육의 모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엘리스는 이번 채용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향상하는 한편, 사업별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해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엘리스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아이패드와 최신형 맥북 등 고사양의 업무용 장비와 무제한 간식을 제공한다. 모든 구성원은 엘리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입사자 전원에게는 웰컴 키트를 증정하고, 전자 도서관 서비스, 스터디 및 세미나 비용을 지원한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엘리스는 탁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