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고 4시간 안에 도착하는 ‘당일 오늘드림’ 서비스 부산 최초 오픈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오늘회가 부산을 포함한 경남 지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

오늘회는 4월 경남권(부산, 김해, 창원, 양산)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6월 충청권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오픈되는 경남지역 당일배송은 주7일, 오늘회의 특장점인 낮/저녁/밤배송·하루 3번 배송도 이용 가능하다. 주문시간은 수도권과 동일하며 (오전11시, 오후 3시, 저녁 7시) 주문시간으로부터 4시간 내에 고객들에게 배송 완료된다.
오늘회 ‘당일배송’ 전국화 초읽기…부산·경남 서비스 지역 확대
오늘식탁의 당일배송은 각 권역 물류센터의 상품들이 권역 인근의 생산업체들에게 받아 권역 배송기사들을 통해 소비자의 집 앞에 최종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부산 서비스 오픈은 부산지역의 생산업체와의 다양한 협업이 도모되며,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배송기사들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필 오늘식탁 최고 물류 책임자는 “부산의 당일배송 진출로 전국 대도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늘회의 편리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것이 당일배송 3PL 서비스인, 오늘회 러쉬와 맞물려 당일배송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전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선보이게 되어 계속해서 운영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회는 4월 한 달 동안 부산, 경남 당일배송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해당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첫 쇼핑 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구매후기를 인스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등록해주신 고객님께 추가 2,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