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대百과 헬스케어 사업 협력 위한 MOU…차세대 신수종사업 기반 마련
-고객경험 중심 체험프로그램 등 양사 협업 콘텐츠 개발 예정
28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박희종 부대표, 이세라 마케팅그룹장,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박채훈 사업부장(상무), 신영섭 미래사업팀장(수석)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경험 중심의 헬스케어 공간 조성 △콘텐츠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내에 현대백화점과 함께 젝시믹스, 국민피티 등 자사의 브랜드와 서비스가 연계된 색다른 헬스케어 공간을 선보이며, 고객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 모두 차세대 신수종사업으로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박희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부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잠재고객들에게도 밀접하고 편리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업무협조와 시너지 효과로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채훈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상무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헬스케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