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 김지강 개인금융사업본부장(왼쪽 첫번째)과 팀원들이 업무를 시작하면서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김지강 개인금융사업본부장(왼쪽 첫번째)과 팀원들이 업무를 시작하면서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토지보상금 수령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을 신설했다.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은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엄격한 상품 선정과 전담직원 및 투자/외화 전문가 등 팀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직은 자산관리팀, 마케팅 지원팀 및 고객응대전담팀으로 꾸려졌다. 고객응대 전담팀은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씨티은행의 8개 WM센터에 배치돼 고객 요청 시 즉시 응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토지보상금 수령 대상 고객에게는 씨티은행의 VIP 등급인 '씨티골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수수료 및 환율 등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토지 보상 과정에서 필요한 세무, 법률 상담 서비스를 외부 전문가를 통해 제공하며, 상속과 증여 등에 대한 세무, 법률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의 장점인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에 토지 보상과 관련된 세무, 법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면서 고객응대 전담팀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고했기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