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NH농협은행과 법무법인 율촌이 '자산관리 및 가업승계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협은행 고객의 안정적 자산관리 및 성공적 가업승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기존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던 '유언공증서비스'를 확대해 '상속, 후견, 신탁 및 기타 자산' 등과 관련된 폭넓은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농협은행의 자산관리 전담 조직인 'NH All100자문센터'는 기존 금융·세무·부동산 자문서비스에 법률자문서비스까지 더해져 보다 탄탄한 자산관리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상속 및 가업승계에 대한 법률자문을 통해 농협은행 고객들이 가족 간 분쟁을 방지하고 합법적인 절세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한 농협은행만의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우수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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