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이승률 프리랜서|사진 박원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회사에서도, 운동을 할 때도 비타민 B ‘임팩타민’을 잊지 말자.
왼쪽부터_임팩타민 프리미엄 필수 비타민 B 8종 + 항산화·면역력 성분(비타민 C·E, 셀레늄, 아연)으로 피로 해소 및 영양 밸런스 관리 임팩타민 케어 대사성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혈관 독소라 불리는 호모시스테인의 농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9·12 국내 일반의약품 1일 최대 함량 함유, 혈관 석회화를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K와 포도당 대사를 조절하고 공복혈당·당화혈색소 농도 감소에 도움을 주는 크롬 함유 임팩타민 파워A+ 필수 비타민 B 8종 + 뇌 기능 개선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콜린, 이노시톨 국내 일반의약품 1일 최대 함량 함유 +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 + 뼈 건강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 함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다. ‘왜 이렇게 피곤하지?’라는 말이다. 요즘 직장인들은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와 과로 때문에 만성피로를 호소하곤 한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무려 8명이 만성피로를 느낀다고 대답할 정도. 이러한 직장인들은 만성피로로 인해 권태와 무기력감, 수면 장애와 두통은 물론 종종 소화불량까지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인지 많은 직장인이 비타민제를 찾고 있다. 최근에는 종합비타민과 함께 피로 해소와 체력 보강 등에 효과적인 비타민 B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꼭 비타민을 ‘약’으로 먹어야 하는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매일 균형 잡힌 식단을 지키기 어렵다면 보조 요법으로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비타민 B의 필요성
비타민 B는 B1부터 B2·3·5·6·7·9·12까지 총 8개 수용성비타민으로 구성되며, 이를 비타민 B군이라 부른다. 비타민 B군은 각기 다른 효능을 발휘하는데, 이를테면 비타민 B1과 B2는 피로 물질 제거 및 에너지 생성을 돕고, B6는 아미노산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한다. 또 B9은 혈관 독소 물질을 제거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 에너지 성분인 비타민 B는 제품의 종류가 많아 내게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는 일도 쉽지 않다. 이럴 땐 성분, 함량 등 비타민의 본질에 충실한지와 믿을 만한 브랜드인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 또 필수 비타민 B 8종을 모두 함유했는지, 현대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섭취량을 만족시키는지, 체내 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인지도 살펴봐야 한다.
비타민 B의 아이콘, 임팩타민
고함량 비타민 B 영양제로는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임팩트’ 있는 이름 덕분에 출시되자마자 시장점유율이 높은 비타민제로, 8초에 한 개씩 팔린다는 의미로 일명 ‘8초 비타민’이라 불린다. 특히 ‘대치동 비타민’이라는 입소문이 나서 직장인 남성은 물론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한 필수 비타민으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자는 적정 비타민 B 성분과 함량으로 비타민의 본질에 충실할 뿐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대웅제약 제품이라는 점,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편애’ 이유로 꼽는다. 실제 임팩타민은 ‘임팩타민 프리미엄’과 ‘임팩타민 파워A+’, ‘임팩타민 케어’ 등 세 가지 제품으로 출시하는데, 연령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족별 맞춤 비타민 B
이 중 직장인 남성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은 무엇일까. ‘임팩타민 프리미엄’은 필수 비타민 B 8종을 모두 함유해 피로 해소와 에너지 생성은 물론 주요 피로 증상인 눈 피로, 어깨 결림, 구내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추천할 만하다. 또 최적 섭취량 기준의 고함량 비타민 B군을 함유하고 활성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이 포함되어 일반 티아민 대비 생체 이용률이 8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추가로 비타민 C·E, 셀레늄, 아연 등을 보강해 면역력 증대와 항산화까지 관리할 수 있다. 비타민 복용 시 불편하게 느껴지던 특유의 알약 냄새를 없애고 소형 정제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수험생이나 고시생이라면, 두뇌와 신체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임팩타민 파워A+’를 주목해보자. 비타민 B 8종은 물론 뇌 기능 개선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콜린과 이노시톨이 국내 일반의약품 최대 함량이 들어 있어 두뇌 건강과 체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마지막으로 ‘임팩타민 케어’는 대사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호모시스테인이라는 혈관 독소 물질을 제거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9·12가 국내 일반의약품 최대 함량이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대사성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Mini Interview
헬스 마니아로 유명한 훈남 약사 이학주에게 물었다
“비타민 B, 꼭 필요한가요”
Q. 비타민 B 영양제를 꼭 복용해야 하나요.
비타민 B는 육류, 생선류, 곡류, 견과류, 채소류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매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면 문제가 없지만, 배달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 등 불균형한 식사를 계속 하다 보면 비타민 B를 충분히 보충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비타민 B는 수용성이기에 체내에서 빠져나가기 쉽습니다. 또 알코올은 비타민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고 흡연과 스트레스는 비타민 B의 소모를 촉진합니다.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데다 회식이 잦고, 특히 흡연자라면 비타민 B 영양제를 꼭 복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Q. 약국에 가면 정말 많은 종류의 비타민 B 영양제가 보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비타민 B군이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비타민 B 8종을 모두 함유했는지와 복용 목적에 따라 적정 함량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용성인 비타민 B의 경우 몸에서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적정량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함량이 높다고 해서 좋은 비타민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나친 고용량 비타민 B는 속쓰림과 위염 같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영양제를 함께 섭취한다면 체내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적정량이라는 것은 성별, 연령,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피로 해소나 건강 유지 차원에서는 임팩타민처럼 비타민 B1 50mg 정도의 비타민제를 하루 1정 복용하고 컨디션에 따라 피로할 땐 2정을 먹는 등 유연하게 조절하면서 복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Q. 요즘은 피트니스 등 운동을 즐기는 남성이 많습니다.
비타민 B가 운동에도 도움이 될까요. 음식을 제아무리 잘 챙겨 먹어도 비타민 B가 부족하면 몸에 축적될 뿐 에너지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사 과정이 원활하지 않다면 똑같은 양의 밥을 먹어도 체중이 더 증가하고, 원활한 운동 능력을 발휘하는 데 걸림돌이 됩니다. 따라서 운동을 시작한다면 비타민 B를 꼭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 성장 관점에서도, 비타민 B는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함유해 근섬유 회복은 물론 운동으로 인해 쌓이는 피로 물질인 젖산을 제거합니다. 보다 활력 있게 운동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81호(2020년 06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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