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공인호 기자] KB국민은행이 3월 초 미국 뉴욕 소재 ‘하바드 클럽(The Harvard Club)’에서 개최된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 선정 ‘베스트 프라이빗 뱅크 어워드(Best Private Bank Awards) 2020’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 지난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는 PB 서비스의 품질과 금융 산업 기여도를 평가해 국가별 최우수 PB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수상으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파이낸스지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각종 재무지표는 물론,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PB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와 고품격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KB국민은행은 자체 자산관리(WM) 브랜드인 ‘골드앤와이즈(Gold&Wise)’를 앞세워 전국 21개 PB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PB센터는 은행-증권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복합점포로 운영 중이다.


KB금융그룹의 WM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행장은 “이번 수상은 KB국민은행에 보내 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철저히 반영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 ‘자산관리 컨시어지(Concierge) 뱅킹’ 서비스

신한은행이 급증하는 비대면 트렌드를 반영해 주거래 은행의 벽을 허무는 신개념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자산관리 컨시어지(Concierge) 뱅킹’으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전체 금융자산 3억 원(타행 포함) 이상인 고객(법인 포함)이 대상이며, 신한은행 전담팀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금융자산 분석 및 최적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만약 세무, 부동산 등에 대한 컨설팅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고객을 방문해 종합적인 자산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향후 신한은행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화상 상담 시스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자산관리 컨시어지 뱅킹은 모바일 뱅킹 ‘쏠(Sol)’ 또는 영업점 직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은행 수신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쏠의 ‘마이(My) 자산’ 서비스에 해당 상품을 등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보유한 전체 금융자산을 시장 상황에 맞춰 종합적으로 컨설팅 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자산관리 컨시어지 뱅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79호(2020년 04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