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배현정 기자] 삼성화재는 유병자 전용 상품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을 업계 최초로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이 상품은 과거 치료 이력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객들도 가입 가능한 인터넷 전용 보험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가 자사 다른 채널 대비 10.4%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후 매년 갱신을 통해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고, 3년마다 재가입 여부를 결정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3가지 기준에만 부합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보험이다. 간편심사 기준은 △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여부, △ 2년 내 입원·수술·7일 이상 치료 여부, △ 5년 내 암(백혈병 제외) 진단·입원·수술·치료 여부 등이다.


한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일반 실손의료비보험과 보장 내용에 차이가 있어 가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실손의료비보험의 자기부담금이 최소 10%인 반면,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의 자기부담금은 30%다. 또한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처방조제비와 비급여 추가 특약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일반 실손의료비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 및 만성질환자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다이렉트로 저렴하게 출시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78호(2020년 03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