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 배분…안정적 수익 확보
SPECIAL Insurance [한경 머니 = 배현정 기자] 일임형 자산 배분 펀드의 원조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시리즈가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MVP펀드는 지난해 5월 업계 최단 기간 내 순자산 규모 1조 원을 넘어선 이후 하반기 국내외 증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버텨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014년 4월에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 (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 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펀드 포트폴리오다.
기존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MVP펀드는 전문가 집단의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 운용을 이끈다. 특히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 주식, 해외 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20%에 달하는 꾸준한 수익률로 초저금리 시대 최적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VP펀드의 선전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전문 회사의 명성에 걸맞은 탁월한 성과로 변액보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1%를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2018년 말 변액보험 5년 총자산 수익률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6호(2019년 0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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