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요양 상태·치매, 간병 등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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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보장 범위를 넓혀 주보험에서 중증의 장기 요양 상태 또는 중증치매를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해준다. 가령 치매는 아니지만 뇌졸중, 관절염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장기 요양 상태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중증치매 또는 장기 요양 상태 1~2등급 진단을 받게 되면 보험금을 일시금과 연금 형태로 받아 고객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연금 형태는 1개월 및 1년 단위로 받게 되는데, 월 지급 보험금은 매월 발생하는 요양비에 쓸 수 있고, 연 지급 연금은 비싼 간병장비 등을 구입 또는 교체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경증이상간병특약’ 등을 선택하면 주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경증의 치매와 장기 요양 상태 3~4등급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외에도 ‘삼성생명 종합간병보험 행복한 동행’이 실질적으로 간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간병 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경증 이상의 치매로 진단받게 되면 치매환자 실종 방지를 위한 위치 추적 신호기를 받을 수 있고, 간병에 지친 가족들을 위한 ‘보호자 심리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90·95·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6호(2019년 0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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