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양정원·이동찬 기자] 스무 살을 맞이한 예작 셔츠와 5인의 명사가 함께한 기념비적 순간.
배우 이종혁 "남자는 단정한 칼라가 있는 셔츠를 입었을 때 비로소 진가를 발휘합니다. 응원의 메시지가 들어간, 빳빳하게 잘 다려진 셔츠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죠."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변함없이그 자리를 지킨다는 건 어렵지만 참으로 멋진 일입니다. 저도, 예작도. 앞으로의 20년이 기대되는 이유 중하나이기도 하고요." 헤어 득예(마끼에) | 메이크업 전유휘(마끼에)
스타일리스트 겸 대학교수 신우식 "셔츠는 무엇보다도 소재가 중요합니다. 몸에 가장 먼저 닿는, 시작과도 같은 존재니까요. 몸을 감싸는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오랜 시간 불편함이 없도록 활동성 또한 고려해야겠죠." 헤어 & 메이크업 채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