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이현주 기자] “이제는 농업이 대세다. 농업에 투자하라.”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는 말했다. 농업이 첨단과 만나 미래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가 결합된 미래 농업을 향해 도전을 지속하는 가운데 농업유산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최근 도시·농촌 개발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아 천편일률적인 풍경이 아닌 저마다 독창성을 가진 마을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모색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사람과 땅, 농업유산’을 통해 땅, 사람, 자연, 환경, 생태, 문화 등의 의미를 들여다보려 한다.
[사람과 땅, 농업유산 기사 인덱스] - 농업유산, 가치의 깊이를 재다 - 절박함이 만든 땅, 삶의 여정 담긴 감동 - 국가중요농업유산제 5년째, 7개 지역 발굴…보전 지원은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