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정부가 ‘2017년 세법개정안’을 지난 8월 2일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발표된 첫 세법개정안인 만큼 그 내용에 세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공개된 이번 개정안은 소득 재분배 및 과세 형평 제고, 부자 증세 방안이 주요 골자다. 흔히 ‘부자들의 세금’이라고 치부돼 온 상속세 및 증여세 관련 세법개정안은 증여세 강화, 가업상속공제 강화, 비영리법인 과세체계 합리화 등 변화의 시도가 뚜렷하다. 이에 한경 머니는 국내 유명 로펌, 회계법인, 은행 등 전문가들의 세법개정안 심층 분석과 함께 향후 상속 플랜 구축 방안을 상세히 담았다.
[스페셜]문재인 정부, 상증세법 완벽 적응법은?
정리 김수정 기자 | 전문가 기고 김희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세무자문본부 상무·
이강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이상혁 KEB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 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