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GLS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럭셔리 카의 대표 주자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이 총망라된 S-클래스 기반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더 뉴 GLS를 출시, 또다시 최고급 SUV의 새 지평을 예고했다.
문의 벤츠 코리아 080-001-1886
[MUST HAVE]Beyond the SUV
FUNCTIONAL
더 뉴 GLS 350 d 4매틱은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혁신적으로 편의사양이 대거 업그레이드됐다. 이미 S-클래스를 통해 그 우수성이 입증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와 날씨, 밝기, 주행 조건 등 상황에 따라 최상의 시야를 확보해 안전성을 제공하는 발광다이오드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LED Intelligent Light System)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STRUCTURAL
길이 5130mm, 너비 1980mm, 높이 1880mm의 7인승 SUV로, 3열 시트가 장착됐으며 중앙 좌석의 버튼을 이용해 전자식으로 2열 및 3열 시트 폴딩이 가능하다. 외부 디자인은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하며 AMG 익스테리어 라인과 21인치의 AMG 알로이 휠이 적용돼 한층 더 인상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탄생했다. 또한 블랙 우드 트림과 고급 가죽 시트 등이 적용된 실내 인테리어는 최고급 SUV로서 품격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POWERFUL
더 뉴 GLS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디젤 모델인 더 뉴 GLS 350 d 4매틱에는 역동성과 자율성을 자랑하는 6기통 디젤 엔진과 새로운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조합돼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이 결합된 다이내믹 셀렉트가 적용돼 최대 6가지 주행 모드를 실현한다. 주행 모드에 따라 서스펜션의 답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장착한 에어 서스펜션으로 어떤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최신 4매틱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탑재로 모든 도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해 최적의 구동력을 확보한다.

hoh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