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지난 2007년 첫 출시 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미니의 클럽맨. 특유의 아이코닉한 무드에 실용적인 공간과 강력한 엔진,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급 섀시 기술이 더해져 2세대 뉴 미니 클럽맨이 탄생했다.
[Must Have] SECONDARY REVOLUTION, 미니 코리아
STRUCTURAL
뉴 미니 클럽맨은 소형급 중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5개의 풀 사이즈 시트,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용도 트렁크는 뉴 미니 클럽맨만의 독보적인 장점이다. 트렁크의 스플릿 도어 형식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추가했다. 차량키를 소지한 채 이 기능을 활용하면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다.

FUNCTIONAL
소형차 세그먼트에서도 보기 드문 고급 섀시 기술을 갖췄다. 이러한 설계는 전륜 동력 전달과 함께 낮은 차량 중심과 결합돼 미니 특유의 고카트 필링, 즉 레이싱카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은 날카로운 코너링을, 견고하게 설계된 뒤 차축 휠 서스펜션은 민첩한 핸들링을 도와준다. 또한 앞 휠이 받는 공기 저항을 낮추고, 내부의 난기류를 줄여주는 등 에어로 다이내믹 기능이 한층 더 강화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POWERFUL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모두에 트윈 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엔진이 장착됐다. 이 기술은 하나의 터빈에 크기 차이가 있는 별도의 배기 라인들을 두어 서로 간섭을 줄여 효율을 높인다. 뉴 미니 쿠퍼 클럽맨에는 3기통 가솔린 엔진이, 뉴 미니 쿠퍼 S 클럽맨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1세대보다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가 증가했다. 디젤 모델인 뉴 미니 쿠퍼 클럽맨과 뉴 미니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 그리고 뉴 미니 쿠퍼 SD 클럽맨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돼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문의 미니 코리아 080-646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