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혼자 먹는 풍경이 익숙해진 건 더 일찍, 더 늦게 집을 나서고 들어오는 현대인들이 처한 현실의 자화상이다. 세상에서 길을 잃어버려도 끝까지 내 편이 돼줄 단 한 명이 있다면 당신의 삶에 위로가 될까. 그런 의미에서 식탁의 품격은, 곧 행복한 식탁이다.
글 이현주·김수정 기자│사진 서범세·이승재 기자│전문가 기고 김선희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
[기사 인덱스]
- 식탁의 품격
- ‘보통의 식탁’에서 ‘행복한 식탁’으로의 Key
- 킨포크 라이프에서 엿보다…행복한 밥상, ‘공유 식탁’
- 건강한 밥상, ‘빼기 레시피’
- ‘찻잔에 담긴 대화의 미학’
- “식탁의 격, 가족을 위하는 마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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