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겐 뮤즈와도 같은 도시다. 워터맨은 매혹적인 파리의 밤하늘을 스페셜 에디션에 고스란히 담았다.
프랑스어로 빛과 그림자를 의미하는 ‘옹브레 에 뤼미에르 컬렉션’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그림자와 빛이 흩어지듯 표현한 보디가 특징. 만년필과 볼펜을 포함해 총 8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까렌 옹브레 에 뤼미에르는 유선형 보디에 18K 골드 펜촉을 더해 파리의 우아함을 표현했고, 펜촉에 육각형의 선으로 장식된 퍼스펙티브는 파리의 고층 건물을 연상케 한다. 정교하게 마무리된 링과 펜촉으로 안정감을 주는 엑스퍼트는 세련된 파리지앵을 닮았다.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 | 문의 02-2017-9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