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FOR CEO] 달의 흔적 오메가
“달은 원래 회색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짐 로벨이 아폴로 8 미션으로 우주비행선을 타고 달의 궤도를 지나는 동안 했던 말이다. 이렇듯 ‘그레이 사이드 오브 더 문’은 인류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인 달 착륙의 흔적을 간직한 달의 회색 표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여러 번의 공정을 거쳐 메탈릭 그레이 컬러로 그 모습을 바꾼 화이트 세라믹 소재가 그 특별함을 더한다. 샌드 블라스트 처리된 950 플래티넘 다이얼은 더욱 우아해졌으며, 오메가만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특징이기도 하다. 다이얼 위 2개의 서브 다이얼은 시간을 더욱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그레이 레더 스트랩에는 러버 버클 홀과 스트랩 안쪽에 레드 스티치를 장식해 스포티브한 감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오메가 최초의 특허 받은 무브먼트, 오메가 코-액시얼 칼리버 9300을 탑재했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신채영 SHIN CHAE YOUNG studio│제품 문의 오메가 02-511-5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