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FOR CEO] 마력의 향 조 말론 런던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이다. 묘한 매력으로 중독성이 있으며 산뜻한 느낌. 이름 그대로 라임과 바질, 그리고 만다린 향을 담았다.

카리브 해의 산들바람에 실려온 듯한 싱그러운 라임 향에 톡 쏘는 바질과 향기로운 백리향이 더해져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낸다. 현대적인 감각의 클래식한 향이다. 싱싱하고 열정적인 만다린 향이 제일 먼저 다가와 마치 음식을 앞에 두고 군침이 도는 듯하다. 바질 향의 함유로 허브의 따사로움과 깊이가 더해져 향이 오래 지속된다. 자연의 느낌을 가득 담고 있는 묘한 매력의 성분은 중성적인 느낌을 살짝 가미해주고 우디 향이 라임과 바질이라는 과일과 허브의 조합을 아우르며 전체적인 향을 완성시킨다. 상큼한 시트러스의 생기 있고 발랄한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라임바질 앤 만다린 코롱 30ml 8만4000원대·센트 서라운드 디퓨저 165ml 11만8000원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신채영 SHIN CHAE YOUNG studio│문의 조 말론 런던 02-3440-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