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FOR CEO] 기능적인 아름다움 위블로
일명 ‘왕들의 시계’로 불리는 위블로는 시계 브랜드 중에서 최초로 고무 스트랩과 골드가 결합된 디자인을 시계에 적용했다. 이는 곧 위블로가 추구하는 가치인 기능적이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시계의 탄생인 아트 오브 퓨전(Art of Fusion)을 보여줬고 전 세계 많은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에어로’콘셉트로 디자인된 빅 뱅 에어로 뱅 골드는 무브먼트가 훤히 보이는 스켈레톤 다이얼 덕분에 높은 상공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듯하다. 지름 44mm의 18K 레드 골드 케이스에 베젤 위 위블로 고유의 H 모양 나사, 6개의 티타늄 스크루가 눈에 띈다. 3시 방향에 30분계 크로노그래프, 6시 방향에 12시간계 크로노그래프, 9시 방향에는 영구 초침 크로노그래프가 장착돼 있다. 가격 5000만 원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신채영 SHIN CHAE YOUNG studio│문의 위블로 02-2118-6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