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FOR CEO] 새해엔 새로운 코트, 분더샵 클래식
글렌체크 패턴은 옳다. 특히, 슈트를 즐겨 입는 남자들에게는 더더욱 옳다. 분더샵 클래식의 코트는 포멀한 코트의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연출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구김이 적어 관리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슈트와 캐주얼과도 두루 잘 어울린다. 명심할 점은 글렌체크 패턴은 멀리서 보면 다소 복잡해 보이니 지나치게 화려함을 강조하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진다는 것. 클래식한 글렌체크 패턴은 포멀한 스타일링이 주를 이루지만 연출 방법에 따라 다양한 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블랙 터틀넥과 색이 선명한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깔끔하면서 세련돼 보인다. 다만 코트를 제외하고 최대한 단순한 디자인의 단색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비즈니스 룩, 캐주얼 룩 등 어느 스타일이나 매치하기 좋아 데일리 코트로도 손색 없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문의 분더샵 클래식 02-310-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