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파크 하얏트 서울로 간다
[A REPORT ON] MONEY가 모은 지난 한 달의 행사 소식들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지인들과 함께할 적당한 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가격, 맛, 분위기까지 삼박자를 갖춘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가 정답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바 &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평일 저녁, 최고급 요리와 프리미엄 주류들을 매력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6시부터 8시까지라는 의미의 ‘6 to 8 at The Timber House’는 사시미를 비롯한 뷔페 메뉴들과 바로 조리돼 테이블로 서빙되는 3종 미니 요리, 해산물과 육류로 준비된 4가지 메뉴 중 선택하는 메인 요리, 디저트 등 더 팀버 하우스의 음식과 함께 5종의 와인과 맥주를 모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뷔페식으로 셋업되는 메뉴들 중 과일과 야채를 얇게 썰어 말린 바삭바삭한 칩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별미 중 별미 메뉴다. 또한 저녁 8시 반부터 시작되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앨런 시타르(Allan Sitar)’의 라이브 공연까지 관람하고 싶다면 추가로 메뉴와 음료를 주문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8시, 가격은 1인당 6만 원(세금 포함·봉사료 없음)이다.

문의 및 예약 02-2016-1290~91



리차드 밀, 한국 공식 론칭
[A REPORT ON] MONEY가 모은 지난 한 달의 행사 소식들
드디어 국내에서도 리차드 밀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기술적 혁신, 최첨단 소재의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이 서울 호텔신라 아케이드에 한국의 첫 번째 부티크를 공식 론칭했다. 리차드 밀은 200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짧은 역사 동안 독자적이고 획기적인 수공 기술력과 디자인, 한정 생산으로 시계 업계에서 화제가 돼 왔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모 프로그램에서 착용해 이슈가 됐던 시계가 바로 리차드 밀이다. 국내 첫 부티크는 혁신적인 리차드 밀 부티크의 콘셉트를 그대로 옮겨왔다. 외부에 설치된 거대한 무브먼트 모형은 실제 리차드 밀 시계에 사용되는 티타늄 소재로 제작, 브랜드의 DNA를 잘 드러내고 있다. 창립자이자 회사의 대표인 리처드 밀은 “어떠한 기술적인 타협을 허락하지 않고, 상술이나 전략으로 포장하기보다 그 자체로 최고의 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브랜드의 창립 모토로 삼고 있다”며 “한국 부티크에서도 이를 이어받아 혁신적이고 놀라운 기술을 담은 시계들로 한국 하이엔드 시계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한국 부티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크로노스위스,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다
[A REPORT ON] MONEY가 모은 지난 한 달의 행사 소식들
오직 기계식 시계에 대한 열정으로 꼬박 30년을 달려온 크로노스위스가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크로노스위스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위해 크로노스위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올리버 앱스타인(Oliver Ebstein)이 내한했다. 행사장은 레귤레이터 30주년 기념 모델을 포함해 과거의 상징적인 제품들과 현재는 단종돼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제품들,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신제품 중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모델은 아티스트 컬렉션이다. 회오리 치는 듯한 화려한 기요셰 패턴의 투명 에나멜 다이얼이 특징으로 이는 1924년 라쇼드퐁에서 제작된 앤티크 로즈 엔진을 비롯해 1960년대의 직선 기요셰 커터 등 크로노스위스만이 보유하고 있는 앤티크 툴을 사용해 전통적인 기법으로 제작됐다.



오직 여성을 위한 오메가 레이디매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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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레이디매틱이 브랜드의 화려한 과거로부터 새롭게 돌아왔다. 레이디와 오토매틱의 합성어인 레이디매틱은 1955년 출시된 이래, 특유의 여성스러운 우아함과 품격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1세기에 여성들만을 위한 기계식 시계가 반드시 존재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는 오메가는 또 한 번 다양한 소재와 컬러는 물론 오메가 자사 무브먼트인 코-액시얼 무브먼트를 탑재해 완벽을 더한 새로운 레이디매틱을 탄생시켰다. 이날 론칭 이벤트에는 2013년 신제품과 1955년도 최초의 레이디매틱, 그리고 1920년대부터 사랑받고 있는 뮤지엄 피스까지 전시됐다. 또한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권상우, 유지태, 이동욱, 김지훈, 윤한, 장미희, 김혜수, 김성령, 성유리, 노승렬 프로 골퍼 등의 셀레브리티들이 참석했다.



로저드뷔, 본격적인 시동을 걸다
[A REPORT ON] MONEY가 모은 지난 한 달의 행사 소식들
로저드뷔가 국내에서 첫 브랜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로저드뷔 스위스 본사의 영업 총괄 담당자 에티엔 드 그라몬트(Mr. Etienne Boubee De Gramont)와 아시아 지사장 타미에 톨레노(Ms. Tamie Toledano)가 방한해 함께 자리했다. 로저드뷔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전시 및 실착 체험이 이루어졌다. 1995년 설립된 로저드뷔는 17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그 재능과 대담함을 인정받고 있는 매뉴팩처 브랜드로 특히, 화려한 창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저드뷔는 매뉴팩처 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시계에 최고의 장인정신을 보증하는 제네바 실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는 세계에서 로저드뷔만이 유일하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