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기계식 시계의 선구자적인 역할로 컬렉션을 이루어가는 해밀턴에 주목하라.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미국인의 정신과 스위스의 정밀한 기술력이 결합된 해밀턴의 완벽한 패러독스.



재즈마스터 페이스 투 페이스 한정판
JAZZMASTER Face 2 Face Limited Edition
[[WATCH THE WATCHES] Perpect Paradox
두 개의 디자인과 콘셉트가 하나의 시계에 합쳐졌다. 독특한 회전 케이스 안에서 블루 컬러의 보이 레이서 크로노그래프 다이얼과 3개의 핸즈가 놓인 무광 실버 컬러의 다이얼은 서로 다른 시간대를 수용한다. 앞뒤로 회전이 가능한 타원형 회전 케이스는 가로 53mm, 세로 44mm 사이즈로 각각 번호가 새겨진 전 세계 888개 한정판으로 777만 원.



재즈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젠트
JAZZMASTER Viewmatic Skeleton Gent

[[WATCH THE WATCHES] Perpect Paradox
2013년 해밀턴에서 새롭게 출시한 H-20-S 스켈레톤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 오픈 다이얼을 통해 더욱 정교해진 무브먼트의 회전추와 회전자, H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지름 4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슈퍼 루미노바 인덱스, 50m 방수를 지원하며 블랙 가죽 스트랩은 147만 원·5줄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은 157만 원.



재즈마스터 레귤레이터
JAZZMASTER Regulateur
[[WATCH THE WATCHES] Perpect Paradox
분침과 시침을 분리, 배치해 새로운 차원의 시간을 한눈에 보여주는 비대칭 디자인이 특징으로 2013년 해밀턴 독점 자체 개발 H-12 레귤레이터 무브먼트가 탑재, 지름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5줄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은 168만 원·블랙 또는 브라운

가죽 스트랩은 157만 원.



재즈마스터 오토 크로노 H-21
JAZZMASTER Auto Chrono H-21
[[WATCH THE WATCHES] Perpect Paradox
기존 42시간에서 60시간까지 파워리저브 시간을 연장시키고 시간 오차를 줄인 해밀턴만의 독점적인 자체 개발 H-21 무브먼트 탑재, 세 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클루 드 파리로 장식된 다이얼의 왼쪽에 배치해 4시 방향의 날짜창을 부각시켰다. 지름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5줄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장착, 100m 방수를 지원한다. 226만 원.



카키 네이비 서브 오토 크로노
KHAKI Navy SUB Auto Chrono
[[WATCH THE WATCHES] Perpect Paradox
코너 케이스에 고정된 원형 다이얼과 오픈형 모서리가 돋보이는 다이버 워치로 300m 방수 기능과 케이스 뒷면에 새겨진 만타 가오리 문양, 그리고 스포티한 베젤이 특징이다. 지름 43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해밀턴에만 독점 제공되는 H-31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 6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263만 원.



스프릿 오브 리버티 오토 크로노
SPIRIT OF LIBERTY Auto Chrono
[[WATCH THE WATCHES] Perpect Paradox
18세기 인권과 자유를 위해 노력했던 펜실베이니아주의 의회의원이자 해밀턴 브랜드의 이름을 제공해준 앤드루 해밀턴의 ‘Without liberty, life is a misery(자유가 없는 삶은 고통이다)’라는 메시지가 소가죽 스트랩에 새겨져 있다. 지름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해밀턴 독점 자체 개발 H-21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230만 원.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장승원(GRAPHY studio)│문의 해밀턴 02-3149-9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