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림을 설렘으로 받아들이면 천국이 된다”
“우리는 누구나 두근거림을 갖고 있습니다. 두근거림을 설렘으로 받아들이느냐 두려움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천국이 될 수도, 지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신세용 국제아동돕기연합 이사장,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입지전적인 성공가도를 달리다 모든 걸 내려놓고 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을 설립, 구호활동에 뛰어든 신세용 이사장은 두려움과 설렘은 ‘한 끗 차’라고 말한다. 구호 대상을 정하기 위해 전 세계 오지를 직접 다닌다는 그는 낯선 환경, 위험한 순간을 만날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지만, 그 두근거림을 설렘으로 받아들이면 뭐라도 좀 나와 주었으면 하는 기대마저 하게 되더라는 것. 즉 그에게 두근거림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에너지다.
“두근거림을 설렘으로 받아들이면 천국이 된다”
“뽑으려고 하면 모두 잡초고, 예쁘다고 보면 모두 꽃이죠.”

- 지난 2012년 2월 새누리당 주성영 당시 의원, 새로운 당 이름에 대해 이야기하며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꾸면서 새 이름에 대해 왈가왈부가 많았다. 당 내부에서도 새 당명에 대한 찬반 의견이 나뉘었는데 이때 주성영 전 의원이 ‘예쁘게 보면 꽃’이라며 당명에 대한 긍정적 수용을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당명은 2012년 대선을 승리로 이끈 성공적인 전략이 됐다.
“두근거림을 설렘으로 받아들이면 천국이 된다”
“무엇이든 한바탕 진하게 겪고 나면 가치관이 바뀝니다.”

- 서양화가 배준성,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작업 과정을 설명하며

화가 배준성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그림을 겪는다’고 표현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여러 문제에 봉착하게 되지만 그것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작가로서 성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 작품을 끝낸 뒤 돌아보면 자신도 모르게 많은 것들이 변해있다고 말하는 그는 그 변화의 힘을 또 다른 작품을 위한 동력으로 삼는다고 했다.
“두근거림을 설렘으로 받아들이면 천국이 된다”
“변화를 일으켜줄 다른 사람이나 기회를 기다린다면 변화는 오지 않을 겁니다 (Change will not come if we wait for some other person or some other time).”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2007년 미국 대통령 선거 입후보 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가슴을 울리는 연설을 많이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2007년 미국 대통령 선거 입후보 연설에서도 “우리가 변화를 일으켜줄 다른 사람이나 기회를 기다린다면 변화는 오지 않는다”며 “우리가 찾던 그 변화, 우리가 기다리던 그 변화, 그 자체가 바로 우리들”이라는 말로 변화의 정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