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Classic: 영국 클래식
Modern & Revolution: 클래식 기초의 현대적·혁신적 해석
DAKS House Check: 닥스 클래식 패턴
Royal Warrant: 영국 왕실 인증
Quality First Seeking Perfection: 완벽을 추구하는 품질 우선주의
[Brand Story] One look tells you, it’s DAKS
THE LEADING BRITISH CLASSIC BRAND DAKS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1894년, 당시 16세였던 재단사 시몬 심슨(Simeon Simpson)에 의해 영국에서 탄생한 닥스(DAKS). 시몬 심슨은 세계 최초로, 슈트 등의 맞춤복을 구매 즉시 입을 수 있는 기성복으로 대량 생산했으며, 고품격 재단과 고품질로 명성을 얻어 심슨 슈트(Simpson suit)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1933년, 세계 최초로 벨트와 멜빵 없이 입는 바지, 셀프 서포팅 슬랙스(self-supporting slacks)를 닥스 톱(DAKS TOP)이란 브랜드로 출시해 재단의 역사를 만들었다. 1937년부터 여성 패션 제작에도 진출해 현재, 의상을 비롯한 모자, 타이, 스카프, 백, 구두 등 토털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다.
시몬 심슨
시몬 심슨
SLACKS REVOLUTION 바지 디자인의 혁명

1934년, 시몬 심슨의 아들인 알렉산더 심슨(Alexander Simpson)은 영국 남성 패션 역사의 혁명적 변화로 기록된 닥스 톱으로 불리는 혁신적인 셀프 서포팅 슬랙스를 개발했다. 허리밴드 안쪽에 작은 고무패드를 넣어서, 벨트나 멜빵 없이도 셔츠가 빠져 나오지 않도록 잡아줘 스포츠웨어뿐만 아니라 남성 슈트에서도 예외 없이 벨트나 멜빵을 착용해야 하는 관행을 한순간에 바꾸었다. 또한 무조건 그레이와 블랙 플란넬(flannel) 소재 일색이었던 남성 바지에 50여 가지의 색상과 다양한 원단을 도입해 클래식 남성 패션을 대표하기 시작했다.
알렌산더 심슨
알렌산더 심슨
SIMPSON PICCADILLY 심슨 피카딜리

1936년, 심슨 피카딜리(Simson Piccadilly)는 버킹검 궁정 인근의 런던 심장부인 피카딜리 광장에 남녀 의상 전시부터 레스토랑, 전면 통유리창, 반짝이는 중앙 계단 등 영국 최초로 복합 패션 매장을 열었고 당시에 가장 진보적인 신개념 빌딩으로서 런던의 명물이 됐다.
심슨 피카딜리
심슨 피카딜리
DAKS HOUSE CHECK 닥스 하우스 체크 패턴

닥스 톱 등으로 대표되는 혁신과 전통으로 차별화를 이룬 닥스는 1976년, 닥스를 상징하는 닥스 체크 패턴을 탄생시켰다. 낙타의 카멜(camel), 비큐나(vicuna)의 브라운, 그리고 이에 대비되는 블랙 컬러의 섬유를 직조해 조립했는데, 이 세 가지 컬러가 조합된 닥스 체크는 의상뿐 아니라 11개의 스타일로 변형돼 제품과 광고에 사용되는 등 닥스를 상징해 오고 있다.
[Brand Story] One look tells you, it’s DAKS
THE ROYAL WARRANT 영국 왕실 인증

영국 왕실 인증이란, 왕실 인증서 수여자 협회(Royal Warrant Holders Association)에서 5년마다 엄밀한 조사와 평가를 거쳐 수여되는, 세계 톱 퀄리티의 상징으로 극소수의 브랜드만이 그 인증의 영예를 얻을 수 있다. 2009년 기준으로 패션 브랜드 중에서 전 세계 5곳만 보유한 왕실 인증을 닥스는 1956년, 에든버러 공작(Duke of Edinburgh)으로부터 처음 수여 받은 이후 영국 여왕, 영국 황태자까지 총 3개를 유지하고 있다. 닥스는 영국 왕실의 주요 행사를 후원하는 등 왕실의 인증 브랜드로서 영국 클래식 문화의 상징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Brand Story] One look tells you, it’s DAKS
설립부터 지금까지 닥스는 품질 최우선주의, 완벽함의 추구, 높은 품질에 대한 합리적 가격이라는 브랜드 정책을 이어오고 있으며, 클래식 전통에 기반을 두고, 원단부터 재단까지 최상의 품질과 완벽함을 추구하며, 시대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성과 어우러진 브리티시 클래식 모던 패션 코드로 상징된다. 문의 닥스 02-517-8961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