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로 페라리 투르비옹 에디션’ 국내 상륙
2011년 11월 29일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 호텔 내 우 바(WOO BAR)에서 ‘위블로 페라리 투르비옹 에디션(Hublot Ferrari tourbillon edition)’의 특별한 국내 론칭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위블로와 페라리가 공동 마케팅을 펼친 것으로 파티장 포토월에 페라리 최초의 하드톱 컨버터블 모델 ‘캘리포니아’가 전시된 것은 물론 ‘위블로 페라리 투르비옹 에디션’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위블로 페라리 투르비옹 에디션은 전 세계적으로 20개 한정 판매되는 것으로 이번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 행사에는 한류스타 최지우를 비롯한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바비킴과 부가킹즈가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여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장 포토월에 전시된 페라리 GT(Grand Touring) ‘캘리포니아’는 460마력, 4300cc 직분사 V8기통 엔진을 탑재한 페라리 최초의 하드톱 컨버터블 차량으로 강렬한 배기음과 성능을 자랑한다. 0~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이 4초가 되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310km/h에 달한다. 또한 ‘캘리포니아’는 ‘평범한 페라리’와는 달리 2인승 뒷좌석이 추가된 ‘GT’ 성격을 갖고 있어 4명이 탑승하거나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다. 김영식 ㈜FMK 전무는 “젊은 감각의 스포츠 럭셔리가 특징인 ‘위블로 페라리 투르비옹 에디션’과 페라리의 ‘캘리포니아’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고객 서비스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글 박진아 기자 pja@hankyung.com 사진 제공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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