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유혹하는 계절이다. 지난 여름 거듭되는 폭염과 폭우에 속을 끓인 골퍼들이라면 제대로 몸 풀기를 시작해야 할 때.

시즌에 맞춰 골프 브랜드들도 ‘필드의 신병기’들을 앞 다퉈 내놓았다. Are you ready?

[Golf Special New Arrivals] So Straight, So Powerful!!
GIGA
X-10RS Driver 스피드와 스윙의 짜릿한 파워 업

파워와 스윙 스피드가 빠른 골퍼를 위한 큰 유효 타구 면을 추구하며, 0.5도의 클로즈(닫힌) 페이스 앵글로 슬라이스를 최대한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중저중심 설계, 높은 관성 모멘트(MOI)와 런치 각으로 파워풀한 스윙 스피드와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타구 면의 역 스코어 라인 설계로 골프 볼의 백스핀 발생률을 최소화해 이상적인 스핀과 높은 런치 앵글로 비거리를 증대시켜 준다. 고급 소재인 SP700을 사용해 무게감과 탄성력을 극대화시켰고, 페이스는 얇고 가볍게 제작해 반발력을 높였다.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샤프트를 장착해 힘 좋은 골퍼들이 강한 샷을 했을 때 짜릿한 비거리와 함께 최고의 필링을 경험할 수 있다.
[Golf Special New Arrivals] So Straight, So Powerful!!
COBRA-PUMA GOLF
Long Tom Driver 최장 길이, 경량감으로 극한의 비거리 실현

11월 출시 예정이다.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 ‘롱톰 로 드라이버’도 한정판으로 함께 출시한다. 롱톰 드라이버와 롱톰 로 드라이버는 AMP™(Advanced Material Placement™), 듀얼 롤이 적용된 E9 페이스 테크놀로지™(E9 Face Technology™), 울트라 라이트 그라팔로이 블랙버드(Grafalloy Blackbird) 샤프트를 채용했다.

티타늄 8-1-1 페이스는 볼 스피드를 더욱 빠르게 향상시킬 뿐 아니라 최고 길이(48인치)와 초경량(샤프트 총중량 269g)은 만족스러운 비거리를 선사한다. 전 세계적으로 500개 한정 판매되는 롱톰 로 드라이버는 각각의 드라이버에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는데, 국내에는 단 7개만 출시된다.

페이스 중심선을 기준으로 위, 아래의 굴곡진 경사면을 다르게 둔 새로운 듀얼 롤 디자인 페이스 또한 비거리 향상에 힘을 실어준다. 롱톰 로 드라이버는 남성용(R·S) 9도로 국내에 7개만 출시되며, 롱톰 드라이버는 남성용(RH) 8도 S, 9도 S·R, 10도 R의 스펙으로 선보인다. 가격 미정
[Golf Special New Arrivals] So Straight, So Powerful!!
MIZUNO
JPX 800 FORGED Iron
애버리지 골퍼에게 ‘영웅담’을 선사할 아이언

JPX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방향성은 물론 늘어난 비거리 효과를 준다. 페이스 부를 얇게 제작해 연철 단조 아이언의 반발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고반발에 따른 강한 비거리 효과와 함께 안정감 있는 와이드 솔과 트리플 컷 솔을 채용해 스윙이 한결 쉽고 편하다.

트리플 컷 솔은 솔의 뒷면과 리딩 에지(헤드 가장 밑 부분)를 커팅한 방식으로, 오르막과 내리막 등 어떤 경사에서도 보다 쉬운 샷 구사가 가능해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스위트 스폿 에어리어를 토까지 넓혀 유효 타점을 최대한 확대해 타점이 흐트러져도 임팩트 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안정된 방향성과 비거리가 보장된다. 부드러운 타구음과 타구감은 덤. 스틸 198만 원, 그라파이트 215만 원

JPX 800 Driver
더욱 길어진 파워 맥시마이저 샤프트

똑바로, 더 먼 비거리 효과를 실현하는 2011년형 신개념 JPX 800 드라이버다. 460cc 대형 헤드와 페이스 두께를 원형에 따라 부분적으로 설계함으로써 스윙은 편안하게, 볼 초속은 높여준다. 그립 부분에 13g 텅스텐 시트를 내장한 파워 맥시마이저(power maximizer) 샤프트를 채용, 46.5인치의 롱 샤프트 길이로도 안정된 스윙을 보장하고 헤드 스피드를 향상시킨다. 헤드 스피드는 높이면서도 임팩트율의 저하를 억제, 안정된 탄도로 비거리를 높이는 원리다. 70만 원
[Golf Special New Arrivals] So Straight, So Powerful!!
HONMA
BERES ‘S’ Series Driver & Iron

안정성에 초점 둔 헤드로 미스 샷 극복

스테디셀러 베레스(BERES)의 새로운 시리즈가 출시됐다. 헤드 스피드에 맞춰 샤프트를 선택하고, 적합한 헤드를 조합시켜 최상의 클럽 세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 S 시리즈 헤드는 안정성(Straight)을 중시해 미스 샷 시에도 공을 똑바로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미지 그대로 볼의 궤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C 시리즈, 어드레스와 스윙 모두를 안정적이면서도 쉽게 만들어주는 E 시리즈 등도 함께 선보인다. 각 시리즈 제품에는 세계 최초로 고복원력의 6축 시트 아마크(ARMRQ) 6 샤프트를 사용했다.

세로 0도, 가로 90도에 사선각도 30도, 60도, 120도, 150도 등 여섯 방향으로 카본을 짜 넣음으로써 찌그러짐 강성과 휨 강성을 컨트롤하는 기술. 이를 통해 헤드의 복귀 성능을 향상시켜 볼을 정확히 보낼 수 있게 하고, 비거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드라이버 2스타 기준으로 남녀 각 110만 원, 아이언 남성용(9개) 360만 원, 여성용(8개) 320만 원
[Golf Special New Arrivals] So Straight, So Powerful!!
NIKE GOLF
VR Pro Iron
최고의 게임을 위한 최상의 컨트롤

일관된 비거리 컨트롤과 높은 관용성으로 최고의 플레이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캐비티 타입의 VR(Victory Red) 프로 아이언. 나이키 골프 투어 프로들이 입증한 VR 프로 블레이드 아이언과 VR 프로 콤보 아이언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프로 골퍼를 비롯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일관성 있는 비거리를 제공한다.

고비중 텅스텐 수지를 함유한 페이스는 클럽별 최적의 중심 위치를 만들어내는 옵티머스 중량 설계 시스템을 채택, 클럽 내에서 전략적으로 무게중심을 이동시켜 투어 프로급의 탄도와 비거리를 가능하게 한다. 각 클럽에 맞게 무게중심을 조정하는 설계 기술인 ‘新 리니어 CG 매핑’은 일관성 있는 비거리와 최적화된 탄도를 유지, 어느 클럽을 사용해도 안정된 감각으로 비거리 컨트롤이 가능하다. 투어 AD DI 샤프트와 경량 스틸 샤프트를 적용했다. VR 프로 포지드 웨지도 함께 출시한다. 스틸 110만 원, 그라파이트 120만 원
[Golf Special New Arrivals] So Straight, So Powerful!!
PRGR
iD455 Driver (좌)
골퍼의 감성까지 업그레이드

iD의 애버리지 모델 드라이버 iD455. 오리지널 모델은 헤드 스피드별 M-43, M-40, M-37 세 종류로, 커스텀 모델은 후부키(FUBUKI) 샤프트 한 종류로 선보인다. 골퍼의 ‘감성’을 바탕으로 최근 유행이었던 보다 긴 길이, 경량화를 재검토해 길지 않은 45인치, 가볍지 않은 300g(M-40)을 채용했다. 455㎤의 세미라지 사이즈 헤드는 페이스 토 하부를 넓게 제작해 페이스를 커 보이게 하고, 둥근 힐 백 부분은 볼을 감싸는 듯한 이미지다. 오리지널 80만 원, 커스텀 95만 원


iD FORGED Iron (우)
치기 쉬우면서도 공격적인 아이언

치기 쉬운 상급자 모델인 iD435 시리즈의 토털 밸런스를 중시하면서 골퍼의 감성과 데이터를 중시하는 클럽의 계보를 잇는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무게감이 402g(M-43)에 그치며, 캐비티 내부 정밀 기계 가공으로 중심 거리와 중심 높이를 전체적으로 통일해 상급자 골퍼의 정확한 샷을 가능하게 한다. 치기 쉬운 세미 구스넥, 찍어 쳐도 헤드가 잘 빠지는 라운드 솔을 채택했다. 스틸 170만 원(7개 세트), 카본 195만 원
[Golf Special New Arrivals] So Straight, So Powerful!!
TOURSTAGE PHYZ
PHYZ FORGED Iron
편안한 스윙감에 비거리까지 만족

아마추어 골퍼에게 골프 ‘오감’을 충족시켜 줄 ‘휴먼 하모나이즈드 디자인(Human Harmonized Design)’으로 파워 스윙을 구사하지 않고도 느긋하고 편안한 리듬으로 칠 수 있다. 안정감과 날렵한 이미지를 양립한 세미 라지의 헤드 형태이며, 연철 단조 복합 구조의 포켓 캐비티로 부드럽게 볼을 띄울 수 있다.

제어 효과가 있는 신개발 ‘하모닉 포지드 페이스’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손에 착 붙는 핏감과 임팩트 시의 확고한 느낌이 양립하는 듀얼 필드 그립과 그립 외장엔 잡았을 때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소프트 터보 러버를 채용했다. 그립 내부에는 스테빌레이저 리브를 내장해 임팩트 시 그립력을 높여주고 오프센터 히트 시의 흔들림을 잡아준다. 파이즈(PHYZ) 아이언 전용 신설계 카본 샤프트 PZ-601I와 함께 경량 스틸 샤프트인 NS PRO 800GH 웨이트 플로로 샤프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Golf Special New Arrivals] So Straight, So Powerful!!
ROMARO
Ray-V Iron (상단 이미지)
일본 장인이 만드는 명품 수제 단조 아이언

상급자들이 좋아하는 날렵한 디자인이지만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연철 단조 제품이다. 언더 컷 디자인으로 무게중심이 낮고 중심을 후방으로 분산시켜 볼을 쉽게 띄워 보내 미스 샷 시에도 관용성이 뛰어나다. 백 페이스 내부 전체에 채용된 TPU 진동흡수제는 언더 컷 캐비티의 단점인 임팩트 시 헤드의 진동을 감소시켜 볼의 질량이 느껴질 정도의 부드러운 타감, 경쾌한 타구음을 선사한다. 솔 중앙부에 골짜기 형태의 홈을 설계해 어떠한 라이에서도 백 헤드 탈출이 용이하다.


Ray-455LX Black Driver (하단 이미지)
파워풀한 비거리 증대 실현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의 타격 포인트를 분석해 제작됐다. ‘래디얼 시머트리 티타늄 페이스(Radial Symmetry Titanium Face)’와의 상승 효과로 반발 에어리어를 실현했다. 임팩트 시 마찰을 줄여 볼을 강하게 밀어내 골퍼의 타격 포인트에 따라 방사선상으로 반발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볼을 멀리 보낼 수 있다.

페이스는 힐에 가깝게 배치, 중심 거리를 적정하게 유지하며, 충격이 가장 큰 백 페이스 하부에 중량을 집중시킴으로써 강한 탄성력으로 볼을 밀어내는 파워 프레임 구조가 특징. 로프트는 9.5도와 10.5도로 나뉘고 헤드 용량은 455cc이며 로마로 오리지널 ‘RJ-T10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Golf Special New Arrivals] So Straight, So Powerful!!
TAYLORMADE
R11 Iron 진일보한 기술력과 산뜻한 디자인으로 ‘혁명’

아이언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디자인, 타구감, 성능에 맞춰 개발돼 투어급 아이언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테일러메이드(TAYLORMADE)에서 개발한 ‘초정밀 웨이트 포트(PWP)’를 페이스 뒷면에 장착해 정확한 스윙 무게와 함께 모든 클럽 헤드에 최적화된 무게중심 위치를 제공함으로써 샷을 보다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다.

더욱 얇아진 페이스 디자인은 반발계수를 높여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하고, 역원추형 기술이 접목돼 미스 샷에도 관용성을 높인다. 화이트와 레드 컬러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헤드 안에는 특수 접착 성분을 넣어 스윙 시 불필요한 사운드와 진동을 줄여줌으로써 타구감을 향상시켰다.
[Golf Special New Arrivals] So Straight, So Powerful!!
SRIXON·XXIO
New XXIO PRIME Driver
고반발을 뛰어넘는 비거리 실현

2011년형 뉴 젝시오 프라임(New XXIO PRIME) 드라이버. 낮은 헤드 스피드로도 볼을 편안하게 띄워 큰 비거리를 추구하는 시니어 골퍼와 여성 골퍼에게 적합하다. 역대 젝시오 프라임 가운데 최고의 비거리와 높은 품격을 자랑한다. 헤드 전체에 경비중 티탄 소재를 적용해 최적의 중심 설계를 실현했고, 독자적인 시뮬레이션 기술로 토 상부와 힐 하부의 얇은 부분을 확대시켜 스위트 에어리어를 종전 모델보다 확대했다. 135만 원

XXIO FORGED Iron
부드러운 타구감, ‘진화형’ 단조 아이언

중·상급자 골퍼들의 높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한 젊은 감각의 단조 아이언. 젝시오의 비거리는 유지하면서 뛰어난 방향성과 편안한 사용감,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한층 더 진화한 모델이다. 신소재 ‘HT1770’을 사용한 초박형 페이스는 높은 정확도는 물론 큰 캐리를 자랑한다. 카본 샤프트의 바이어스 층에 진동 흡수성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프리플레이그’를 채택, 타구감이 부드럽다. 롱 아이언부터 숏 아이언까지의 페이스 길이를 짧게 한 페이스별 플로 설계로 조작성을 높인 것도 특징. 스틸(8개 세트) 180만 원, 카본(8개 세트) 220만 원

XXIO SUPER XD PLUS Ball

젝시오 사상 최대의 관성 모멘트로 사이드 스핀을 줄여 뛰어난 방향성과 비거리를 실현한다. 공기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324 액티브 딤플’로 비거리 성능을 높였다. 옐로, 오렌지, 블루, 핑크. 1세트 8만6000원


SRIXON New Z-STAR & New Z-STAR XV Ball

‘초슬림(0.3mm) 우레탄 커버 기술’을 기본으로 모든 성능을 진화시켰다. 소프트한 필링으로 어프로치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 러프나 우천 시에도 최적의 스핀 성능을 유지한다. 2010년 US 오픈 챔피언인 그래엄 맥도웰과 일본 랭킹 1위 이시카와 료 등이 성능을 인정한 바 있다. 1세트 6만8000원


Editor 장헌주, 양정원 Photographer 전호성(NOV Studio)

Cooperation COBRA-PUMA GOLF(070-7012-6510) DUNLOP KOREA(02-3462-3957) GIGA GOLF(02-764-3669) HONMA GOLF(02-2140-1800) MIZUNO(02-3143-1288) NIKE GOLF(02-2006-5867) TOURSTAGE PHYZ(02-558-2235) PRGR(02-554-7770) ROMARO(031-726-0085) TAYLORMADE(02-2186-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