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국회에서 말 산업 육성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면서 말 관련 산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교육 및 연구기관 등으로 참여 폭이 확대되고, 민간 기업들의 참여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Horse Business Runs!
이종구 한국마사회 말산업 본부장으로부터 말 산업 육성법 통과의 의의를 듣고, 성공적으로 종마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홀스앤영농조합법인과 태영영농조합법인, 고급 승마클럽인 베르아델, 그리고 한국폴로컨트리클럽과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제주마산업(주) 대표를 만나 한국 말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했다. 아울러 말 산업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말 산업의 미래를 내다봤다.

글 신규섭·이지혜 기자 wawoo@hankyung.com·사진 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