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 & ROSS , CHOPARD

모든 극한의 상황에 대응하는 완벽성의 구현
BELL & ROSS

항공 계기판의 모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BR01 Red Radar

벨앤로스의 ‘BR01 레드 라이더(BR01 Red Radar)’는 2010년 항공 트래픽 컨트롤 레이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BR01 라이더의 2011년 버전으로, 혁신과 성능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를 통해 기존의 디자인을 좀 더 아날로그적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BR01 레드 라이더의 아날로그 디스플레이는 실제 레이더 스크린 광선의 스위핑 효과의 특색을 담아, 핸즈의 기능과 다이얼이 같은 면에 병합된 것은 물론 3개의 독립된 중심의 디스크들이 붉은 광선으로 표시돼 항공 트래픽 컨트롤 레이더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다이얼의 중심을 향할수록 흐려지는 색상과 형광 광선들을 통해 시간, 분, 초가 표시되며, 붉은색의 크리스털에서 2개의 눈금을 새긴 축과 인덱스가 시간 측정을 돕는다.

붉은 다이얼과 무반사 무광택 블랙 케이스는 항공 트래픽 컨트롤 시스템의 스크린을 반영한 것으로 감각적인 컬러 대비를 느낄 수 있다. 핸즈보다 3배 무거운 각각의 디스크는 초경량으로 제작됐으며, 모양의 찌그러짐을 피할 수 있도록 마찰을 최소화했다.
1 항공 교통 통제 스크린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참조한 BR01 레드 라이더는 시간을 읽는 표준 개념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BR 빈티지 오리지널 카본 126. 무반사 처리된 반구형(ultra-domed)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가 돋보인다.
1 항공 교통 통제 스크린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참조한 BR01 레드 라이더는 시간을 읽는 표준 개념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BR 빈티지 오리지널 카본 126. 무반사 처리된 반구형(ultra-domed)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가 돋보인다.
현대적 워치와 빈티지 케이스의 절묘한 조합
Vintage Original Carbon (BR123·126 Original Carbon)


벨앤로스의 ‘빈티지 컬렉션(Vintage Collection)’은 1940년대 최초의 전문 파일럿들에게 헌정하기 위해 탄생했다. 2011년, 빈티지 컬렉션의 새로운 추가 모델인 ‘빈티지 오리지널 카본(Vintage Original Carbon)’은 빈티지 워치에 최신 기술을 결합시킨 것으로 원형 케이스가 마치 과거의 손목시계를 연상케 한다.

무광에 매트한 탄소 마감으로 처리된 비행기 조종 계기판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계는 화이트 인덱스와 블랙 다이얼의 선명한 대조로 가독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포토 루미네선트(photo luminescent·발광기능) 코팅으로 낮과 밤 어느 시간에도 정확하게 시각을 읽을 수 있다.

울트라 커브 글라스가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내며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오리지널 버전보다 한층 강화돼 강도 높은 용도로 만들어진 조종기를 연상케 한다. 정확한 시, 분, 초 버전의 BR123와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추가된 BR126 두 가지 형태로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극한의 상황에 대응하는 완벽성의 구현, 150년의 역사, 절제에 찬사를 보내다
CHOPARD

L.U.C 1.010 무브먼트 탑재, 흠잡을 곳 없는 정확성
L.U.C 1937

‘L.U.C 1937’ 모델은 브랜드 150주년을 기념하며, 시계 제조 유산에 헌정하는 의미에서 선보였다. 1937년은 쇼파드가 첫 공방을 마련한 주라(Jura) 지역을 떠나 제네바로 브랜드의 중심을 이동한 쇼파드에 있어 근간이 되는 주요한 해.

2011년, L.U.C 1937 모델이 시대를 뛰어넘는 두 가지 스타일로 되돌아 왔다. 도자기 형태로 된 블랙 로마숫자와 분 트랙이 화이트 다이얼로 된 워치 및 새틴 브러시드(satin-brushed) 실버 색상의 다이얼에 로듐 처리가 된 로마숫자와 분을 알려주는 트랙이 표시된 워치가 그것.

L.U.C 1937 워치의 핵심은 고성능의 L.U.C 1.010 무브먼트. 이 수동 와인딩 무브먼트는 COSC에 의해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고,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1 L.U.C 1937. 3시 방향의 스크루 록 크라운은 50m 방수를 보장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과 러그 부분은 새틴 브러시드 마감 처리됐다. 2 쇼파드 L.U.C 콰트로. 수공으로 제작된 브라운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새롭게 변신한 L.U.C 콰트로의 우아한 외관을 완성시킨다.
1 L.U.C 1937. 3시 방향의 스크루 록 크라운은 50m 방수를 보장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과 러그 부분은 새틴 브러시드 마감 처리됐다. 2 쇼파드 L.U.C 콰트로. 수공으로 제작된 브라운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새롭게 변신한 L.U.C 콰트로의 우아한 외관을 완성시킨다.
독특한 무브먼트, 세계 최초 4배럴 채택
L.U.C Quattro


쇼파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L.U.C 콰트로(L.U.C Quattro)’는 L.U.C 1.98 칼리버를 장착한 시계다. 핸드 와인딩 방식의 L.U.C 1.98 칼리버는 4개의 배럴이 장착된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무브먼트로 216시간(9일)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L.U.C 콰트로는 COSC와 푸아송 드 주네브(Poincon de Geneve; 무브먼트의 장식과 마무리, 부품과 관련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시계에만 주어지는 품질 인증)에서 홀 마크를 받아 정확성과 품질을 입증했다.

L.U.C 콰트로의 눈에 띄는 미적 변화는 새로운 바늘이 돋보이는 다이얼 파트. 196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 로마숫자 활자체와 로즈골드 케이스의 러그에서 디자인의 세밀함과 정교한 기술력을 느낄 수 있다. 케이스 사이즈는 39mm에서 43mm로 커졌고 스켈레톤 케이스 백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