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티샷 요령
겨울철에는 두꺼운 옷을 입고 라운드를 하거나 차가운 기온으로 인해 몸이 굳어진다. 이럴 때는 드라이버 티샷보다는 3번 우드 티샷이 매우 효과적이다. 3번 우드 티샷을 할 때는 거리에 대한 욕심보다 실수를 줄이면서 방향성에 신경을 쓰는 컨트롤 스윙이 좋다. 티 높이는 여름철에 비해 조금 높게 꽂아준다.![[Golf Lesson] “3번 우드로 컨트롤 스윙하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7119.1.jpg)
티를 조금 높인 상태이므로 다운블로나 쓸어 치는 궤도로 스윙을 하면 볼 밑으로 클럽이 너무 깊이 내려가 볼이 페이스면 상단에 임팩트되면서 하늘 높이 나는 일명 스카이 볼이 발생될 소지가 많기 때문이다.
![[Golf Lesson] “3번 우드로 컨트롤 스윙하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7120.1.jpg)
볼의 탄도가 높은 경우: 티의 높이를 조금 낮추는 것도 효과가 크다. 스윙 관점에서 보면 다운블로의 경우 탄도가 높아지는데 이럴 때는 클럽 헤드의 최저점을 볼에서 조금 멀게(5~6cm 지점) 후방으로 이동시켜 어퍼블로 샷이 되도록 하면 백스핀 양이 줄어들면서 탄도가 낮아진다.
![[Golf Lesson] “3번 우드로 컨트롤 스윙하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7121.1.jpg)
![[Golf Lesson] “3번 우드로 컨트롤 스윙하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7122.1.jpg)
![[Golf Lesson] “3번 우드로 컨트롤 스윙하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712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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