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태생의 전설적인 투자가 앙드레 코스톨리니(Andre Kostolany)의 비유를 빌리자면 주인(실물경제)을 앞서가던 개(주식시장)가 목줄(남유럽발 재정위기)에 걸려 주인 근처로 다시 다가오는 모습이다.
주택 시장도 바닥을 모르게 가라앉으면서 경제 전체에 큰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재테크는 시장 전체를 조망하는 혜안과 종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각 상품별 전문가들을 통해 하반기 자산 시장을 짚어본다.
글 송창섭 기자, 김동윤·노경목 한국경제신문 기자, 강은 지지옥션 팀장, 권순형 J&K 부동산투자연구소 소장,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 김영태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안정균 SK증권 펀드 애널리스트, 전균 삼성증권 파생상품 애널리스트, 조민이 스피드뱅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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