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함과 역동성의 만남

Classima Executives Collection

BAUME & MERCIER
보메 메르시에는 2010 SIHH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컬렉션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Classima Executives)’를 선보였다. 바쁜 현대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정교한 기술력으로 제작된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라인은 총 5종으로 구성된다.

보메 메르시에 디자인 스튜디오에서는 이번 라인을 클래식한 라운드 시계의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도시적 배경을 기초로 재해석하는 데 성공했다.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XL 컬렉션은 미케니컬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 장착과 세련된 디테일 마무리 등 전통 하이엔드 시계의 조건을 충족시킨다. 여기에 크로노그래프와 파워 리저브, 문페이스, 캘린더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다.

가장 먼저 소개할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XL 듀얼 타임 크로노그래프 8851(Classima Executives XL Dual Time Chronograph 8851)’은 블랙 악어 스트랩과 잘 어울리는 고전적인 원형 크로노그래프 시계다. 스틸 케이스, 파이 심볼이 새겨져 있는 크라운, 12시 방향의 30분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6시 방향의 시간 표시창, 3시 방향의 날짜 표시창이 자리 잡고 있다.

두 번째 시계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XL 오픈 밸런스 앤 파워 리저브 8869(Classima Executives XL Open Balance and Power Reserve 8869)’는 첨단 무브먼트를 탑재한 모델이다. 18K 레드 골드 바늘로 된 파워 리저브는 6시 방향의 인디케이터 위로 움직인다. 시간을 표시하는 디스플레이는 원형으로 장식돼 있고, 블랙 로마자와 시간 표시 인덱스로 발랄함을 더했다.

세 번째 시계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XL 크로노그래프 컴플리트 캘린더 8870(Classima Executives XL Chronograph and Complete Calendar 8870)’은 고성능 미케니컬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18K 레드 골드로 표시한 중앙 날짜창과 12시 방향의 달과 월, 6시 방향의 문페이스, 9시 방향의 24시간 인디케이터 등 하이엔드 시계의 기본을 갖추고 있다.

네 번째 시계인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매그넘 XXL 크로노그래프 8852(Classima Executives Magnum XXL Chronograph 8852)’는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장착돼 있는 44mm, XXL 제품이다. 200미터까지 방수되며, 바늘 위는 오목하게 야광 처리돼 있어 시안성을 높였다.
1.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XL 듀얼 타임 크로노그래프 88512.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XL 크로노그래프 컴플리트 캘린더 88703.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매그넘 XXL 크로노그래프 8852
1.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XL 듀얼 타임 크로노그래프 88512.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XL 크로노그래프 컴플리트 캘린더 88703.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매그넘 XXL 크로노그래프 8852
마지막으로 소개할 시계는 ‘클래시마 익젝큐티브 매그넘 XXL 크로노그래프 블랙 PVD 스틸 8853(Classima Executives Magnum XXL Chronograph Black PVD Steel 8853)’. 새틴 처리된 블랙 PVD 코팅 케이스로 디자인됐는데, 옆면의 푸시 버튼과 미케니컬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등이 돋보인다.

200미터 방수되며, 스크류 다운 크라운에는 보메 메르시에의 상징인 파이 마크가 새겨져 있다. 6시 방향에는 날짜창, 3시 방향에는 크로노그래프 분 인디케이터,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