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마이(Chiang Mai)는 태국 북부에 있는 치앙마이주의 주도로 북부 제1의 도시이자 태국 제2의 도시다. 인구 160여만 명이 살고 있는 이곳은 란나 왕조의 후예들이 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유엔이 정한 세계 10대 관광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미스 유니버스를 두 차례나 배출했을 정도로 미인이 많아 ‘북방의 장미’라는 별칭으로 불린다.치앙마이는 연평균 22도의 시원한 날씨와 빼어난 자연환경 탓에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 ‘골프 천국’으로도 유명하다. 도심에서 10km가량 벗어나면 펼치진 야자수와 밀림 숲의 정취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영국 오픈 5회 우승자인 피터 톰슨이 설계한 로얄 치앙마이 골프 클럽과 아름다운 경관과 수로, 벙커를 자랑하는 란나 골프클럽, 9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가 열린 람푼 골프 클럽, 퍼스트 클래스급의 시설을 자랑하는 그린밸리 골프클럽 등 국제규모의 골프코스가 있다.방콕 부호들과 외국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치앙마이 부동산 가격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치앙마이에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 건설, 도로 확장, 버스터미널 개선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어 경제 상승세로 부동산 시장 또한 견조한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태국 역시 콘도미니엄을 제외하고는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를 제한하고 있다. 콘도미니엄의 경우 전체의 49%를 초과하지 않으면 외국인이 법적으로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으며, 구입절차도 간단하다. 특히 최근에는 콘도미니엄을 골프장시설과 연계한 프로젝트가 선보이고 있어 주목해 볼만하다.‘골프파크빌리지’는 치앙마이에서는 최초로 단지 안에 9홀 골프장을 갖춘 콘도미니엄이다. 콘도 소유로 집 앞의 골프장을 평생 사용할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임대위탁을 통해 가구당 월 150만 원(133㎡ 기준) 상당의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골프 휴양과 재테크가 동시에 가능한 상품이다. 최소 1억6000만 원부터 투자가 가능하고 계약금도 5%에 불과해 부동산 구입부담도 적다. 한국 외환은행의 에스크로(Escrow) 계좌를 이용해 안정성도 고려했다.지난 12월부터 국내 분양에 들어간 ‘골프파크빌리지’는 주로 세컨드하우스(Second Home)관점에서 콘도를 구입하는 고객이 많았다. 또한 골프 휴양 자체 수요뿐만 아니라 임대수익이라는 재테크 목적으로 계약한 이들도 상당수였다.‘골프파크빌리지’ 박혜성 이사는 “콘도미니엄에 골프장을 결합한 프로젝트가 치앙마이에서는 최초인데다 대표적인 골프휴양지인 치앙마이의 콘셉트와도 잘 맞아 떨어져서 그런지 많이들 찾는다”고 전했다. ‘골프파크빌리지’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치앙마이 주변 모든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도심과는 불과 15분 거리이면서도 도심의 소음이나 매연이 없고, 도이수텝 산을 향한 전망이 시원하게 뚫려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현재 지상 4층 10개동 규모로, 96㎡, 133㎡, 193㎡, 223㎡의 콘도미니엄 120세대가 분양 중이다.지코앤루티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