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리조트

대 자동차 그룹의 자회사인 해비치 호텔 & 리조트는 호텔과 리조트, 해비치 컨트리 클럽이 결합된 대표적인 종합 휴양시설이다.해비치 호텔은 모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 기존 호텔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해비치 익스프레스 센터’를 통한 원 스톱 예약 서비스로 골프와 콘도, 호텔 예약을 한 번에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소 면적이 14.2평인 288개의 객실은 같은 평형에 비해 넓은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전체 객실의 70%인 200여 객실에서 바다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최대 14개의 개별 회의가 가능한 총 6개의 대소 연회장은 제주에서 단일 호텔로는 최대 규모로 2007년 6월 21일 ‘제4회 제주 평화 포럼’ 이 바로 이 곳 ‘해비치 호텔’에서 열렸다.해비치 리조트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뛰어난 경치와 풍광을 선사한다. 수많은 오름과 아름다운 해변 등 자연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휴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제주군 표선면에 자리하고 있는 해비치 리조트는 말 그대로 가장 먼저 해가 비치는 곳이다.특급 호텔 못지않은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이곳은 2만여 평 부지에 215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컨벤션 센터, 연회장, 레스토랑, 커피숍, 실외수영장, 야외 이벤트 광장, 비즈니스센터 등으로 이루어진 부대시설은 이곳이 명실상부한 제주도의 대표 리조트로 급부상하게 만든 주요인이다.일단 해비치리조트에 들어서면 모든 것이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드넓게 깔린 잔디 위엔 작은 연못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책을 읽어도 방해하는 것은 그저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뿐이다. 햇살이 따사로이 비치는 날이면 유선형 모양의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거나 리조트 뒤편에 있는 테니스장에서 땀을 흘리는 것도 좋다.객실은 32평에서부터 49평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실내 전체의 조명은 차가운 형광등을 배제하고 간접조명을 이용한 할로겐 조명은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객실 인테리어 역시 자연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디자인 되었으며, 편안함을 가장 먼저 생각하여 만들어졌다. 32평형은 한실 룸과 더블베드 룸으로 되어있어 룸에서나 거실에서나 멋진 바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2평형 원룸 구조는 객실에 앉아 일출봉 너머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내부는 거실과 주방이 하나로 돼 있다.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로 이루어져 있는 이곳은 특히 신혼부부와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가 있는 객실이다. 49평형은 한실과 양실로 돼 있으며 주방과 거실이 분리돼 한층 더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모든 객실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드넓은 바다와 하늘, 바로 자연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