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밸리 골프 앤 리조트는 골드 골프 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테디 밸리 골프 &리조트는 곶자왈 숲과 열대수종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디 밸리 골프 앤 리조트는 제주공항에서 승용차로 25분,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에서는 약 5분 거리에 있다. 테디 밸리 골프 & 리조트는 제주도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들어서 있다.테디 밸리 골프 & 리조트는 10개의 크고 작은 골프장이 위치한 골드 골프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국제적인 골프단지 중심에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쾌적하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평균 고도 19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이곳은 채석장, 경작지 등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테디 밸리 골프 & 리조트는 자연이 훼손된 이곳에 곶자왈숲을 복원하고 원시림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려 새롭게 태어났다.테디 밸리 골프 & 리조트는 제주도에 있는 골프장 중 가장 낮은 해발고도에 자리 잡고 있어 기온이 온화하고 안개가 적은 게 특징이다. 눈이 오더라도 오전 10시면 녹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골프가 가능하다.위대한 골퍼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훌륭한 골프코스가 있다고 했다. 테디 밸리 골프 & 리조트는 계획 단계에서부터 이 말을 가슴에 새겼다. 골프장을 디자인한 김학영 그린 패밀리 대표 취체역은 “인생이나 자연이 늘 온화하지만은 않듯 훌륭한 코스는 늘 쉽지만은 않아야 한다”고 말했고, 이를 코스 디자인에 실제 반영했다.테디 밸리 골프 & 리조트는 그런 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코스이다. 테디 밸리에서는 순리를 거스르지 않으면서 자연과 기후에 도전하고, 이를 이겨내면서 자신을 완성해 나가는 골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보기에는 만만해 보이지만 최종 스코어 카드를 보면 예상외의 성적에 오기를 부리게 하는 곳이 테디 밸리 골프 & 리조트이다.테디 밸리 골프 & 리조트에서 라운딩을 해보면 힘만으로는 공략이 어렵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힘과 기술을 조화롭게 갖추어야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아마추어와 프로 모두에게 만족을 준다.코스는 테디코스(Teddy Course)와 밸리코스(Valley Course)로 나뉜다. 테디코스가 울창한 곶자왈숲의 상쾌함을 선사한다면 열대 수종이 주종을 밸리코스는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특이한 점은 두 코스 사이를 비집고 들어선 도네이션홀(Donation Hall)이다. 도네이션홀은 골퍼들이 자유롭게 소액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한 홀로, 모인 기금은 제주도 내 교육, 의료, 환경을 위해 쓰인다.클럽하우스는 레스토랑과 대연회장, 라이브러리, P.D.R, VIP룸, 락카룸, 사우나, 프로숍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클럽하우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피아노 앞에 선 대형 테디 베어를 볼 수 있다. 기계식으로 작동되는 테디 베어는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테디 베어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레스토랑은 음식 또한 일품이다. 제주도에서 난 신선한 해물로 만든 음식들은 하나 같이 맛깔스럽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랏간을 맡았던 주방장 내놓는 음식이라 맛의 기품이 살아있다.또 하나 눈여겨 볼 것은 와인리스트. 이곳에서 내놓는 와인은 미국 와이너리에서 직접 수입한 것들이다. 미국 와이너리 중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 직접 방문해 시음을 하고 와인을 들여온다.테디 밸리 호텔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해럴드 톰슨이 직접 설계했다. 제주만의 색다른 풍경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테디 밸리 호텔은 사시사철 색다른 풍광을 보여주는 곶자왈숲 속에 편안히 안겨있는 느낌을 준다. 실내에서도 자연의 편안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 이를 위해 장식적이고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끼며 호흡할 수 있도록 하였다.호텔 내부는 특급호텔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기본적으로 적용되었다. 넓은 실내와 큰 창으로 보이는 전망이 최고의 장점이다. 골프장과 호텔을 찾는 고객에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다.객실은 트윈과 스위트, 펜트하우스로 나뉜다. 객실은 총 70개로 이스트와 웨스트로 분리된다. 하나의 건물이지만 로비를 중심으로 분리되어 있어 두 개의 동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객실에 들어서면 시원한 풍광과 함께 여유로운 실내공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호텔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펜트 하우스는 선플라워와 플럼, 두 개실이 있는데 어떤 호텔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거실에서 침실, 식탁, 자구치 등 모두가 최상의 제품들로 꾸며졌다.------------------------------------------------------------------------------------------“자연친화적인 골프장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무엇보다 코스, 특히 잔디에 많은 신경을 쓴다. 골퍼들은 잔디만 좋아도 대부분 만족한다. 보면 알겠지만 우리 골프장은 다른 골프장과 달리 버뮤다 잔디를 쓴다. 버뮤다 잔디는 더운 여름, 최상의 코스를 만들어낸다. 반대로 겨울에는 색이 바래는데, 이점을 보완하기 위해 매년 9월 말이면 다른 잔디를 틈새의 심어 채색효과를 낸다.”“처음에는 쉬워 보인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다들 고개를 내젓는다. 편안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코스가 테디 밸리다. 회장님과 김학영 프로가 2년 동안 미국의 골프 코스를 돌아보고 고민한 끝에 내놓은 곳이라 그만큼 매력적인 코스라고 생각한다.”“테디 밸리 골프 & 리조트는 모두 회원들 중심으로 운영된다. 우리는 회원들을 위해 라운딩에서 숙박까지 모든 것을 세심하게 체크한다. 항공예약, 렌터카 등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겉보다 안에 들어가 보면 더 좋다고들 한다. 관광객들 사이에 유명세를 타서 숙박만 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 신라도 롯데호텔에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회장님이 기부에 관심이 많으시다. 지난해에도 도민이 라운딩을 할 때 그린피의 10%를 모아 연말에 기금으로 내놓았고, 올해도 도민이 라운딩을 할 때 1인당 3000원씩을 적립해 제주자연환경보존기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