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가장 큰 장점은 ‘자동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상에 쫓겨 직접 투자에 뛰어들 짬이 없는 직장인들에게 CMA는 더없이 좋은 상품. CMA가 1000만 계좌에 육박할 정도로 확대되는 이유다.HMC투자증권의 CMA H는 계좌 하나로 대부분의 금융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진화한 상품이다. ‘CMA H’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기존 증권카드를 전환만 받아도 3개월,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4.1%의 높은 수익률을 누릴 수 있다.다양한 서비스도 추가됐다. 이제 CMA H계좌 하나만 있으면 입출금과 인터넷 뱅킹, 각종 결제업무 등 소액결제서비스 혜택과 함께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 주식, 채권,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등을 손쉽게 거래할 수도 있고 공모주 청약도 가능해졌다.무엇보다 CMA H는 현대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체크카드, 신용카드와 연계해 사용할 수도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기존 현대카드의 다양한 신용카드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HMC투자증권 CMA H 현대카드 M’은 ‘M포인트 주식수수료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M포인트 주식수수료 결제서비스’란 M포인트로 HMC투자증권의 주식수수료 및 펀드 선취수수료를 최고 30%까지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CMA H 현대카드 R10’는 쇼핑할 때마다 최고 10% 리워드 혜택을 준다. 또한 현대카드와 제휴한 CMA체크카드는 현대카드 가맹점에서 체크카드 사용금액의 1%를 캐시백하거나 M포인트와 캐시백을 각각 0.5%씩 적립해 준다.HMC투자증권은 CMA H 신용카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카드 신청 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10만 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5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 2등 20만 원 상당 기프트 카드, 3등에게는 현대카드 M포인트 및 R10적립금 1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또한 HMC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8월부터 은행통장의 핵심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소액결제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HMC투자증권의 증권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은행연계계좌가 아닌 증권계좌로 직접 입출금 및 인터넷뱅킹, 카드 이용대금 결제, 급여 이체, 공과금 납부, 통신요금 및 보험료 납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HMC투자증권은 소액결제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고객을 위한 각종 혜택 및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먼저 12월 말까지 신규고객 및 소액결제 전환고객 대상으로 온라인이체수수료 6개월 면제 및 모든 은행 CD기 출금수수료 3개월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은행 1곳을 지정하면 CD기 출금수수료를 상시 면제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그리고 10월 말까지 HMC투자증권카드를 신규, 또는 전환 발급받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LED TV,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 혜택 및 연 4.1%의 금리도 받을 수 있다.우증권은 소액지급결제 서비스 개시일에 맞춰 최대 연 4.7%의 우대수익을 제공하는 ‘대우증권CMA 우대수익형’ 상품을 출시했다. ‘대우증권CMA 우대수익형’은 RP로 운용되며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월 입금액이 50만 원 이상이거나, 적립식 펀드 신규가입 후 10만 원 이상 적립하는 고객의 경우 기간에 상관없이 연 4.2%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00만 원 이상의 금융상품을 신규 매수하는 등의 증권거래를 한 고객은 내년 3월까지 0.5%의 우대수익을 추가해 최대 연 4.7%의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다.이 상품은 계좌 내 잔고가 300만 원 이하로 유지되는, 많은 직장인의 경우 급여계좌로 활용하면 수익성 및 편의성 측면에서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대우증권은 이와 함께 지급결제서비스 시행으로 주식, 펀드, CMA 등 모든 대우증권 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는 개인고객에게 전국 모든 은행의 ATM기 등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출금 및 이체 수수료를 전면 면제해준다. 또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와 HTS(Home Trading System) 이용 시는 물론 유선 및 대우증권 창구 내방을 통한 이체의 경우에도 이체수수료를 면제해 준다.대우증권CMA는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급여이체, 신용카드 대금이나 공과금, 통신료 등의 결제가 가능하며 고객의 이용시간 제약을 최대한 없애, 24시간 365일 은행의 ATM기 등을 통해 출금 및 체크카드 구매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우증권은 지급결제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은행 수준의 온라인 금융거래 인프라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한편, CMA계좌에서 바로 매월 아파트 관리비 납부가 가능해, 매번 은행창구나 관리사무소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납기일을 넘겨 연체료를 부담하는 일을 없앨 수 있어 맞벌이 부부에게 안성맞춤의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단, 자동납부 대상 아파트는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가 제한 될 수 있음).지난 6월 1일 대우증권은 ‘현대카드’, ‘신한카드’와 제휴하여 ‘대우증권CMA6현대M카드’, ‘대우증권CMA6현대R10카드’, ‘대우증권CMA6신한Lady카드’, ‘대우증권CMA6신한BigPlus카드’, ‘대우증권CMA6신한4050카드’ 이상 총 5종의 CMA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이는 CMA의 기존 장점과 신용카드의 결제기능 및 각종 부가서비스를 한데 모은 것으로 포인트 적립, 주유 할인, 외식 할인, 공연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CMA의 결제계좌 활용으로 소득공제 등의 세제 혜택이 가능토록 했다.특히, 지급결제서비스 시행에 맞춰 CMA신용카드에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후불형 하이패스 기능도 탑재해 CMA신용카드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등 한 단계 업그레드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우증권은 CMA 계좌 내에서 펀드 및 ELS 등의 금융상품 매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CMA의 종합자산관리계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래에셋증권 ‘자산관리 CMA’의 장점은 무엇보다 미래에셋증권의 앞선 자산관리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데 있다. 먼저 애셋 매니저들과의 전문컨설팅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들에 온·오프라인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펀드운용 보고서, 펀드매거진, 온·오프라인 강좌, 미래에셋미디어 등을 통해 펀드포트폴리오 점검에 유용한 양질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차세대 종합자산관리 시스템인 웰스플러스(Wealth plus)를 활용, 고객별 특성에 맞는 맞춤 자산관리를 받을 수도 있다.미래에셋 자산관리CMA는 RP형과 MMW형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RP형의 경우 은행 보통예금과는 다르게 단 하루를 예치하더라도 RP 자동투자를 통해 연 2.50%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현금관리기능은 물론, 인터넷뱅킹과 CD기를 통해 자유로운 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증권이 자랑하는 펀드, 주식, 채권, ELS 등 다양한 투자의 기회까지 하나의 계좌로 관리되는 종합자산관리시스템이다.MMW형의 경우 랩어카운트 형태로, CMA 자금이 신용등급 AAA인 한국증권금융의 예금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매우 높고 원금과 이자가 일복리로 재투자되어 하루만 맡겨도 연 2.55% 금리(개인고객 대상)가 제공되는 상품으로 수익률은 시중금리에 따라 변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연동되는 구조로 운용되어 금리 상승기에 별도의 매매없이 금리상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미래에셋 자산관리CMA의 또다른 인기 비결로는 신용카드 발급을 통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들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월 2일에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 제휴, ‘빅플러스GS칼텍스’, ‘레이디’, ‘4050’ 등 3종류의 CMA연계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특히 빅플러스GS칼텍스 카드는 고객이 결제 CMA계좌를 통한 금융거래를 할 때마다 보너스 현금이 펀드에 자동 투자되는 것이 특징이다.이 카드는 신용카드를 30만 원 이상 사용한 달에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0.7% (7000원 한도), 주식형 및 혼합형 펀드 가입금액의 0.1% (3만 원 한도), 온라인 주식거래 시 수수료의 5% (3만 원 한도)를 합산하여 매월 최대 6만7000원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의 대표 펀드인 미래에셋인디펜던스펀드에 자동 투자된다.미래에셋증권은 이 외에도 8월부터 본격적인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현금· 체크카드를 신규 IC카드로 교체 발급 시 고객이 전 은행 중 선택한 1개 은행으로의 이체 및 ATM기 출금과 당행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전자지불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CMA계좌로 결제가 가능하다. 하나의 계좌에서 하루 1000만 원까지 허용되며 00시30분부터 23시30분까지로 이용시간이 확대되었으며, 출금 및 은행이체 거래시간도 00시 30분부터 23시30분까지로 이용시간이 확대됐다. 출금 및 은행이체 거래시간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로 확대됐다.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은행의 자유입출금 통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기본이고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부가 혜택으로 중무장한 CMA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CMA의 장점만을 골라 모은 CMA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삼성CMA+도 그 중 하나다.‘삼성CMA+는’ 수익률과 부가 혜택에서 업계 CMA상품들의 장점만 골라 모은 것이 특징이다. 삼성CMA+는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 최고 연 4%의 수익률(세전)을 보장한다. 펀드 적립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CMA카드를 교체 발급 받는 기존 고객도 삼성CMA+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의 경우 삼성CMA+ RP형을 가입한 후 CMA+로 급여이체(월 50만 원 이상)를 지정하거나, 적립식 펀드에 월 30만 원 이상 자동이체 할 경우, 6개월간 연 4.0%의 우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삼성CMA+ 수익률은 RP형 CMA의 기본 수익률(2009년 10월 16일 기준)인 연 2.5%에 1.5%가 추가 제공되는 것이다. 단 추가 수익률은 CMA 잔고 300만 원 한도까지만 적용되며, 6개월 이후에는 연 2.75% 수익이 지급된다. 삼성CMA+만의 특화된 서비스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매매수수료 등을 펀드에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펀드 적립 리워드 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다. 펀드 적립 리워드 서비스 대상은 모두 세 종류이다. 온라인 주식매매 수수료의 10%, 최대 3만 원까지 펀드에 적립된다. 또한 적립식 펀드 매수금액의 0.5%(최대3만 원), CMA 신용카드 사용금액대별로 일정액(최대 1만 원) 등도 서비스 대상이다. 삼성증권CMA+는 모두 합해 월 최대 7만 원 한도까지 고객이 지정한 펀드에 자동으로 투자된다.최근 나온 CMA의 일반적인 특징은 소액 지급결제 서비스가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삼성CMA+도 소액 지급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각종 자금이체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졌다.삼성증권 카드로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CD기로 출금을 할 경우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수수료 면제는 영업시간에만 가능하다. 우수고객은 영업시간 외에도 이들 은행의 CD를 사용할 경우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과금 수납을 위해 직접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지로 수납 등 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각종 공과금 수납도 HTS나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공과금을 수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삼성CMA+는 이 밖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되었다. 예약시간 지정 이체, 이체출금 시 입금계좌주에게 SMS 무료 발송 등 이체출금과 관련된 서비스가 크게 강화되었다. 1일 최대 이체 가능금액도 기존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조정된다.삼성증권은 CMA+ 발급에 즈음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삼성증권은 CMA 카드 발급 및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309명에게 LED TV, 노트북, 햅틱 AMOLED폰, 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금융생활 일취월장’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권사 지급결제서비스 시행과 함께 증권사별로 CMA시장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급여이체나 일정금액 이상의 적립식 펀드 가입을 조건으로 연 4%대의 금리를 제공하며 각종 수수료 면제와 이벤트로 고객을 끌고 있다.이런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의 하이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하이CMA’는 가입만 해도 별도의 조건 없이 연 4.2%의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하이CMA는 RP(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되며 행사기간(8월 4일~10월 31일)내 가입고객은 별도 조건 없이 3개월간 300만 원 한도로 연 4.2%의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펀드와 주식 등 하이투자증권 금융상품으로 계속 거래를 할 경우에는 우대금리 혜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지속유지조건은 거치식 펀드(주식형 및 주식혼합형) 2000만 원 이상 또는 적립식 펀드(주식형 및 주식혼합형) 월 50만 원 이상을 3년 이상 자동이체, 주식 및 선물옵션 매매수수료 월간 3만 원 이상 등으로 3가지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뱅킹서비스도 눈여겨 볼만하다. 독자적인 지급결제업무 구축으로 하이투자증권 계좌만으로 뱅킹 거래가 가능하게 되어 증권계좌로 즉시 입금이 가능하며, 각종 지로 공과금 자동이체 등의 금융거래도 가능해져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켰다.무엇보다 지급결제업무 시행과 함께 그동안 불편했던 뱅킹서비스 이용시간을 확대하여 은행처럼 24시간 365일 거래시스템을 구축하여 심야나 휴일에도 각종 뱅킹거래가 가능하다. CMA 고객에게는 인터넷 이체수수료 무료와 고객이 선택한 은행의 자동화기기 출금시 수수료 무료 등 각종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급여이체를 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 출금·이체 수수료 무료와 공모주 우선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 시 대금결제도 가능하다.하이투자증권은 마이너스 통장방식의 신용대출이 불가능한 증권사의 단점을 보완하고, 은행거래에 익숙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양생명보험과 제휴해 신용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의 신용상태에 따라 대출이율은 7.0~12.4% 수준이며 대출한도 300만~2000만 원까지다. 이 밖에 제휴서비스로서 그동안 카드사 제휴를 통해 서비스해오던 체크카드 서비스에 추가로 신용카드 서비스도 가능하다.하이투자증권은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M카드’와 ‘R10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M카드의 경우 M포인트의 적립 및 사용, 슈퍼 세이브, 슈퍼 포인트 등의 부가서비스가 있으며, R10카드는 주요 쇼핑처 최대 10% 적립, 연간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적립 등 여성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두 카드 모두 수도권 후불 교통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다.하이투자증권은 지난 8월 4일 지급결제업무 개시 이후, 9월 31일까지 계좌 수 4만829개와 잔고 654억 원 증가의 실적으로, 같은 날 개시한 타 증권사에 비해 계좌 수 및 잔고 증가율이 최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체 증권사의 실적이 ‘계좌 수 증가·잔고 감소’ 추세인데 비해 하이투자증권은 계좌 수와 잔고가 동시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대CMA프로는 지급결제서비스가 시작된 8월 17일부터 현대CMA프로 계좌로 급여이체를 받고 통신료·카드대금 등 각종 결제대금을 5건 이상 자동결제한 고객 또는 자동결제 10건 이상 등록고객에게 연말까지 300만~500만 원 잔고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인 연 4.6%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300만 원 이하 잔고에 대해서도 4.1% 금리를 제공한다.또 급여이체만으로도 최고 500만 원까지 연 4.1% 수익률이 제공되며, 고객이 별도의 신청이 없더라도 현대CMA프로 계좌를 주거래통장 또는 월급통장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조건에 따라 고금리를 제공한다.우대금리 제공 외에 연말까지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의 이체 및 출금 수수료는 물론 인터넷뱅킹 수수료도 연말까지 완전 면제된다. 수수료 무료서비스는 연말까지 제공되며, 이후에는 고객에 따라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고객은 자동 적용되며, 기존 고객의 경우 현대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현대증권카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더불어 펀드·주식·ELS 등 금융상품 가입자들에게 월 최고 9만 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해 준다. 주식형 펀드 매수금액의 0.1%, 주식매수 수수료의 10%, ELS매수금액의 0.05~0.1%의 캐시백이 적립된다. 각 상품별로 각각 월 3만 원씩 최고 월 9만 원까지 적립되며, 캐시백은 현대드림주식형펀드에 자동 투자된다. 단, 서비스 가입을 위해서는 급여이체 등 일정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캐시백 서비스는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2010년 3월 말까지 제공된다.지급결제 이후 지로 및 공과금납부가 가능해져 활용도도 높아졌다. 그간 CMA 고객은 CMA와 연계된 은행가상연계 계좌번호를 통하여 각종 카드대금, 통신료 등을 자동납부했지만, 일부 기관의 경우 가상계좌를 통한 자동이체가 되지 않는 불편함이 존재했었다. 지급결제서비스 시행 후에는 전기요금, 전화요금, 신문대금, 도시가스요금 등의 지로·공과금납부는 물론 국민연금까지 납부할 수 있다. 10월부터는 전국 90% 이상의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는 현재 일부 증권사가 시행하고 있으나 영남 등 일부 지역만 서비스 하고 있다.신용카드 서비스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점도 눈에 띈다. 그동안 사용됐던 체크카드가 제공하지 못했던 신용구매·할부구매·후불결제 등 결제방법을 다양화했으며, 후불교통카드 기능 등 신용카드만의 고유기능을 포함시켰다. 아울러 입출금 및 결제계좌를 특정은행으로만 지정해야 했던 카드도 현대CMA프로와 연계하도록 해 카드대금 출금 직전까지 CMA 고유의 높은 수익률을 누릴 수 있도록 했고, 입출금 기능을 할 수 없었던 일부 신용카드에 현금카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신용카드와 현금입출금카드를 별도로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현대카드M, 현대카드R10, 신한4050카드, 신한LADY카드, 우리V카드, 우리V포인트카드 등 6종류가 선택 가능하다.국투자증권 부자아빠CMA상품은 한마디로 초단기고수익 상품에 결제서비스, 신용카드 등의 기능이 결합된 집합체라 할 수 있다. 부자아빠CMA 하나로 금융상품 거래뿐만 아니라 각종 결제서비스까지 가능해, 주거래 금융계좌로 이용할만한 ‘한국인의 대표통장’이다.한국투자증권 부자아빠CMA는 연 4.2% (RP형, 세전)로 조건 없이 가입일로부터 60일간 500만 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60일 이후에는 월 50만 원 이상 입금, 지급결제 3건 이상, 적립식 매월 20만 원 자동대체 중 1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지급한다.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한국투자증권 부자아빠CMA는 투자대상이 다양하다. 확정금리를 선호하는 고객은 RP(환매채)로, 실세금리를 바로바로 반영 받을 수 있는 투자상품을 원한다면 MMW(랩)를, 향후 금리가 낮아 질 것 같은 상황에서는 실세금리가 서서히 반영되는 MMF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부자아빠CMA를 급여이체 계좌로 지정하면 고금리 혜택뿐만 아니라 금융상품 등으로의 투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은행의 경우 CMA상품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금리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지만 일정한 기간을 예치해야 CMA수익률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불리한 경우가 많지만, 부자아빠CMA는 단 하루만 맡겨도 높은 수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카드사와 연계한 제휴 서비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와 제휴하여 CMA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 카드사별로 특화된 부가서비스로 주유할인, 제휴 외식업체 이용 할인, 영화 할인, 건강·미용 할인 등이 있으며 체크카드사용 금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신한카드(레이디, 빅 플러스GS, 4050)를 선택해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더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장착한 신용카드로 기업, 현대카드도 준비 중이다. 신한카드와 기업은행은 캐시백 서비스를, 현대카드는 사용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신용카드발급 선택기준이 과거와는 달리 생활 패턴에 맞춰 나만의 ‘맞춤용 카드’를 선호하는 추세라 선택의 폭이 다양하여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밖에 부자아빠CMA는 온라인 쇼핑몰 결제서비스, 동원몰(www.dongwonmall.com) 이용 시 5~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동원몰 플래티넘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카드대금, 공과금 등 지급결제서비스도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공과금결제서비스 등록 및 해지신청이 가능하여 각종 카드대금, 통신료, 공과금 등의 결제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한국투자증권은 현재 CMA신한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 50만 원 이상 신용카드 사용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설화수 화장품을 증정하고, 10만 원 이상 신용카드 사용고객 중 추첨하여 제주여행권과 최고급 한우세트,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근 금융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CMA’다. CMA는 높은 우대금리에 각종 수수료 면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권의 화두로 떠올랐다. 여기에 최근 지급결제 서비스까지 더해지면서 CMA 인기를 더하고 있다.실제로 지급결제 서비스를 실시하기 시작한 9월 4일 이후 한달여 동안 CMA 계좌는 약 26만6841개 증가했다. 올 8월까지 CMA 월평균 계좌 증가분이 15만9943여개였던 점을 감안하면 약 67% 증가한 수치다.CMA시장에서 증권사들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문이 우대금리이다. 은행보다 높은 금리 제공은 물론 증권사 간 각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4일 유진투자증권이 ‘챔피언 CMA’를 출시했다.유진투자증권 ‘챔피언 CMA’는 금액에 상관없이 하루만 맡겨도 높은 수익을 주는 수시입출금식 통장이다. 예치기간에 따라 세전 연 최고 5.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환매조건부 채권(RP)으로 운용되는 이 상품은 12월 31일 이전까지 입금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1년 예치시 5.1%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이는 증권사 중 최고 금리이다 (09년 10월 19일 기준).고수익이면서 안전성도 높다. 예금자 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닌 CMA의 안정성에 대해 일반 고객들은 우려를 갖기 쉽다. 그러나 유진투자증권 챔피언 CMA(RP형)는 초우량 등급의 채권이 편입되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수익 보장에 최근 지급결제 서비스가 더해져 주계좌 기능이 가능해졌다. 원래 지급결제 서비스는 은행이나 우체국, 상호저축은행 등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2009년 자본시장 통합법이 시행되면서 증권사도 지급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유진투자증권도 은행의 가상계좌가 아닌 CMA 계좌로 직접 입금·이체 서비스가 가능해 졌으며, 급여통장, 각종 대금의 자동이체, 공과금 납부, 카드대금과 온라인 쇼핑몰 결제 등이 가능해졌다. ‘챔피언 CMA’ 계좌 하나로 사실상 모든 금융업무가 가능해진 것이다.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있다. 급여계좌 지정 시 12월 말까지 전 은행 CD·ATM기 출금수수료가 면제되며,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었다. 마이너스 대출 기능도 새롭게 부가되었다.그동안 CMA는 은행권에 비해 대출기능이 취약하다는 약점을 갖고 있었다. 유진투자증권 ‘챔피언 CMA’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대한생명과 연계하여 최대 3000만 원 한도에서 수시 입출금 방식으로 담보 없이 마이너스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챔피언 CMA는 신한카드와 제휴하여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도 쓸 수 있다. 여느 체크카드처럼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CMA 잔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빅플러스 GS칼텍스 카드, 레이디 카드 등 2종류의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백화점 무이자 할부, 주유할인 등 풍성한 혜택과 포인트 적립은 물론 교통카드 기능까지 겸비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글 신규섭 기자·일러스트 이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