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다이아몬드 세공 기술력을 담은 시계

인들의 섬세한 손길로 만드는 100여년 전통의 프랑스 보석 브랜드 코를로프(Korloff)에서 패션과 새로운 도전을 의미하는 시계 ‘트랜스페어런스(Transparence) 컬렉션’을 선보였다. 트렌스페어런스 컬렉션은 관능미를 강조한 곡선과 자개에 아름답게 새겨진 더블K 로고가 돋보인다. 8각형 모양의 베젤은 65면을 가진 코를로프 다이아몬드 컷을 연상케 한다. 둥근 곡선의 사파이어 글라스에 화이트 혹은 블랙으로 음각되어 있는 코를로프 컷과 다이얼 표면과 크라운에 촘촘히 박힌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화려함을 더했다. 다양한 색상의 래커와 자개, 심플한 스틸 다이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02-512-3454브라이틀링에서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네비타이머 125주년 기념 한정판을 출시했다. 항공 시계의 비행기 계기판 장비와 파일럿용 크로노그래프로 ‘항공계의 공식 시계’라는 이름을 얻은 브라이틀링에서 가장 전문가적인 시계가 바로 네비타이머다. 125주년 기념 한정판 네비타이머는 컬트 오브제적인 모델인 네비타이머 중 확연히 다른 모델이다. 2009개로 한정 제작된 이 모델은 유무광을 적절히 사용한 스틸 케이스, 오리지널한 신제품 브레이슬릿을 장착했다. 칼리버 26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02-3448-1230지난 2009 바젤에서 위블로는 또 다른 퓨전 콘셉트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보여준 신제품 중에서 하나가 바로 올블랙 II다. 베젤은 물론 스트랩까지 모두 블랙으로 제작해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적인 시계다. 시계 전체를 감싼 블랙 세라믹으로 매트한 마감 처리가 일품이다. 무광으로 중후한 느낌과 함께 시크한 분위기까지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500개의 한정 수량이 아쉬울 만큼 각 국가에서 오더한 수량이 이미 한정 수량을 넘겼다. 02-540-1356지난 2009년 9월 태그호이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토어인 ‘청담 부티크’를 오픈했다. 청담 부티크는 2008년 런던 웨스트필드 스토어를 시작으로 태그호이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모던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부티크다. 그리고 이번에 오픈한 청담 부티크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부티크가 됐다. 오직 부티크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부터 재킷과 트래블 백, 아이웨어, 벨트, 지갑 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태그호이어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에디션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1층과 2층, 지하 A/S센터와 테라스를 포함, 지하 1층, 지상 3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다. 02-548-6020~1오메가에서 세라믹과 리퀴드메탈 소재를 결합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리퀴드메탈@(Seamaster Planet Ocean Liquidmetal@)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세라믹 소재의 베젤, 리퀴드메탈@ 합금 소재로는 숫자와 스케일로 제작했다. 은빛 신소재와 블랙 세라믹 바탕이 대조를 이룬다. 두 가지 소재를 결합했음에도 이음새 없이 완벽하게 매끄러운 표면을 자랑한다. 높은 강도 덕분에 스크래치와 부식에도 강하다. 1948개 한정 판매된다. 02-511-5797예거 르꿀뜨르에서 영국의 스포츠카 애스톤 마틴(Aston Martin)과 파트너십을 맺고 앰복스2 크로노그래프 DBS(Amvox2 Chronograph DBS)를 선보인다.499개 한정 생산되는 이 제품은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조작하는 별도 푸시 버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눌러 크로노그래프를 작동시키며, 시계 12시 방향을 눌러 작동과 멈춤, 6시 방향을 눌러 리셋을 조작할 수 있다. 앰복스 2 크로노그래프 DBS는 파워풀한 스포츠카 애스톤 마틴 DBS를 그대로 담아냈다. 다이얼의 문자반은 자동차 계기판을, 스트랩에는 자동차 가죽시트와 동일한 가죽을 사용했다. 02-3440-5574오리스 빅크라운 컴플리케이션 모델이 2009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탄생했다. 기존 빅 크라운 오리지널 제품의 클래식한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 모던한 느낌의 라인을 살렸다. 강화 사파이어 유리를 채택해 내구성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를 탑재해 문 페이즈, 세컨드 타임존, 날짜와 요일 기능을 동시에 보여준다. 02-757-9866오데마 피게의 창시자인 쥴스 오데마의 자부심으로 오직 쥴스 오데마에 의해 개발되고 디자인된 무브먼트만을 탑재하는 쥴스 오데마 컬렉션에서 특별한 모델을 출시했다. 오직 아시아에만 선보이는 이 컬렉션은 문 페이즈, 날짜 창/요일 창을 담고 있어 실용성이 높은 시계다. 18k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두 버전으로 출시되며, 기존보다 한층 더 클래식한 분위기를 높였다. 문자판에는 나선형의 길로쉐 패턴을 새겼으며, 핸드 스티치 된 악어가죽 스트랩을 사용했다. 02-6905-3717론진 로고가 탄생 120주년을 맞이하고 2009년 10월 1일 씨떼두땅 스위스 제네바 쌍띠미에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론진은 론진 헤리티지 레트로그레이드라는 이름 아래 두 종류의 120개 한정판 시계를 선보이기도 했다. ETA의 론진 칼리버 무브먼트는 오토매틱 리와인딩과 함께 요일, 날짜, 초, 24아워 세컨드 타임존 레트로그레이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단순히 시간을 보여주는 것 만에 그치지 않고, 12시 방향 요일, 다이얼 우측 캘린더, 24시간 세컨드 타임존은 좌측에, 6시 방향에는 보조 세컨드(초)를 탑재했다. 41mm 사이즈로 30m 방수, 18k 로즈골드 백 케이스에는 120년 오리지널 론진 로고가 새겨져 있다. 02-3149-9532해리 윈스턴에서 다이내믹한 여성 시계 ‘오션 레이디 문 페이스(Ocean Lady Moon Phase)’를 선보였다. 두꺼운 케이스에 다이아몬드 세팅을 해 세련된 모습이다. 로즈 골드 또는 화이트 골드로 견고하고 섬세하게 만든 36mm의 케이스에는 베젤 위에 57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케이스에는 날짜 표시 창을 포함한 다이얼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보이도록 제작했다. 다이얼 위의 문페이스 디자인은 정교한 장인기술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다이얼에는 깨끗하고 화사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195개의 다이아몬드와 우아한 자개를 수작업 세팅했다. 02-540-1356IWC에서 4번째 스페셜 에디션으로 포르투기즈 오토매틱(Portuguese Automatic)을 선정했다. 2006년부터 매해 하나의 시계를 선정해 라우레우스 스포츠 자선 재단을 기념하는 에디션을 선보여온 IWC의 4번째 에디션이다. 칼리버 51011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이 구동하는 7일 파워 리저브가 특징이다. 재단을 상징하는 딥 블루 컬러로 제작된 다이얼, 짙은 블루 컬러의 크로코 레더 스트랩으로 출시된다. 1000개 한정 수량 제작되며, 백 케이스에는 매 해 라우레우스 스포츠 자선 재단과 IWC가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의 작품이 새겨졌다. 02-3785-1868뉴욕의 스타일을 대표하는 DKNY MEN에서 2심플한 블랙 슈트와 캐주얼한 후디 코트를 함께 제안한다. 기본 노치라펠(Notched lapel) 투 버튼 슈트는 클래식한 스타일로 활용도가 높고, 함께 매치한 셔츠는 조직에서 생기는 작은 체크에 스트라이프를 더한 패턴으로 신축성 있는 소재로 착용감이 좋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완벽한 슈트 룩에 DKNY의 감성이 묻어나는 헤링본 후디 코트를 착용하면 웨어러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할 수 있다. 후디 코트에는 디테쳐블 퀼팅 라이너가 부착돼 있으며, 소매는 이중 처리해 겨울철 아우터로 적합하다. 02-515-6708몽블랑에서 전통 깊은 마이스터스튁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마이스터스튁 소프트 레더 컬렉션을 선보인다. 고급 송아지 가죽을 소재로 한 마이스터스튁 소프트 레더 컬렉션은 기존 몽블랑이 지닌 클래식한 분위기에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부드럽게 감기는 그립감을 자랑하는 위켄더 백(Weekender Bag)은 넓은 수납공간과 그물 패턴 디자인 포켓으로 만들었으며, 숄더 스트랩은 탈부착 할 수 있다. 위켄더 백을 비롯해 메신저 백과 토트백, 다큐먼트 케이스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02-3485-6618투미의 알파 컬렉션(Alpha Collection)’에서 글로벌 리미티드 에디션(Global limited edition) 라인을 선보였다. 기존 투미 가방에 레드 액센트 디자인했으며, 투미 리미티드 에디션 배지를 부착했다. 비즈니스 겸용 노트북 가방(T-Pass Medium Screen Laptop Slim Brief)과 비즈니스 클래식 백팩(Tumi T-Pass Business Class Brief Pack), 21인치 초경량 여행용 캐리어(Lightweight International Carry On), 24인치 초경량 단기 여행 캐리어(Lightweight Short Trip), 여행용 사첼 가방(Small Soft Travel Satchel), 토트백(Tote)까지 총 6종 으로 구성돼 있다.02-546-8864트라이본즈의 닥스셔츠가 입체패턴을 전 라인에 확대 적용해 고급화 전략에 나섰다. 이번에 셔츠에 적용된 입체패턴은 인체의 골격과 근육 구조에 따른 인체공학적 설계로 곡선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목선을 한층 부드럽게 감싸주고 안정감 있는 네크라인을 적용했으며, 어깨와 허리 라인은 더욱 유연하고 슬림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닥스셔츠는 가이드북을 만들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더메이드 SI를 진열해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가격 대비 최고 컬리티를 찾는 실속파 고객을 위한 7.7.7 맞춤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080-858-4600에르메네질도 제냐에서 ‘오아시 캐시미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추진 중인 환경 보호 프로젝트 오아시 제냐(Oasi Zegna)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중세 시대의 천연 염색 기술을 현대적으로 응용하여 순수 캐시미어 원사를 친환경적 방법으로 염색한 컬렉션이다. 1930년대부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창업주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그린 정신을 구현한 오아시 캐시미어 컬렉션은 독특하면서 다양한 컬러를 만들기 위해 천연 허브와 안료를 사용한다. 그레이 컬러 헤링본 블레이저와 쉐브론 니트 카디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02-2016-5325갤럭시가 이달 선정한 베스트셀러 아이템은 바로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이다. 멜란지 베이지 컬러로 고급스러우면서 화사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네이비 면 기모 팬츠와 함께 코디하면 이탈리아의 감성이 느껴진다. 또한 실크와 캐시미어 혼방소재로 가볍고 촉감이 부드러워 착용감이 좋다.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갤럭시의 베이지 클래식 재킷은 전국 주요 백화점/가두점 갤럭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클래식 재킷은 79만 원, 함께 매치한 팬츠는 23만 원 선이다. 02-2076-7332브리오니에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캐주얼 느낌 여행 컬렉션을 제안한다. 옅은 코코아 컬러의 체크무늬 재킷은 100% 캐시미어 소재로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기존 브리오니 남성복과 비교해 한층 캐주얼해진 느낌이다. 블루 컬러 셔츠를 매치하고 재킷과 같은 컬러의 보우타이로 포인트를 주면, 댄디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인 다크 브라운 컬러 악어가죽 구두는 독특하고 정교한 디테일로 슈트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100% 소가죽 핸드메이드 슈트 케이스는 여행 또는 이동 시, 외부 환경으로부터 완벽히 슈트를 보호해 준다. 02-3274-6483빨 질레리에서 가볍고 따뜻한 퀼팅 아우터(Quilting Outer)를 선보인다. 퀼팅 아우터는 스웨이드 터치에 퀼팅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내부는 기모 안감과 충전재를 사용해 외부의 차가운 온도를 차단해 주는 기능을 높였다. 평범한 의상은 물론, 캐주얼 모두 매치하기 편안해 실용적이다. 특히 그레이 팬츠나 진과 함께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엘리건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02-3447-7701로가디스에서 포근하고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가진 남자로 변신할 수 있는 그린 허그 다운(Green Hug down)을 만들었다. 허그 다운은 최고급 패딩 소재인 화이트 구즈와 초경량 방풍, 발수 소재를 사용해 깃털처럼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은 높여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이다. 로가디스 그린의 허그 다운은 전국 로가디스 그린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02-2076-6474세련된 감성의 엠비오(MVIO)에서 감각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팝 점퍼(Pop Jumper)를 선보였다. 엠비오의 팝 점퍼는 기존 패딩 점퍼와 달리 슬림하게 피트 되어, 세련되면서도 편안함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 와인, 블랙 세 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다. 점퍼 안에 체크셔츠나 니트와 레이어드하면 조금 더 트렌디한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전국 엠비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5만9000원이다.02-3447-7701김가희 기자 holic@money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