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 표지에 소개된 앤티크 주얼리는 보석 브랜드 ‘티파니’가 제작한 황금 팔찌와 ‘빅토리안’ 스타일의 다이아몬드와 황금으로 만들어진 반지입니다. 티파니의 황금 팔찌는 금세 공인의 기술이 돋보이는 액세서리로, 고대 그리스 신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화려합니다. 티파니는 1837년 미국의 찰스 티파니(Charles L. Tiffany)와 존 영(John B. Young)이 뉴욕에 세운 보석 회사입니다.‘빅토리안 스타일’은 빅토리아 여왕이 왕위에 있던 19세기에 유행했던 스타일을 말합니다. 빅토리안 스타일의 장신구들은 ‘화려함’이라는 단어로 표현됩니다. 당시 사람들은 아주 많은 장신구를 달았으며, 다이아몬드 등 특상급 보석을 옷에 다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앤티크 주얼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지 222페이지 ‘앤티크 칼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