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L WORLD 2014] OMEGA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Master Co-Axial Calibres

오메가 코-액시얼의 혁명은 1999년,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를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그리고 1년 전, 오메가는 최초의 항자성 시계 무브먼트의 탄생을 알렸다. 2014년, 오메가에서 1만5000가우스 이상의 자성에 견딜 수 있는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가 탄생했다. 기존에 보호 장치를 구성해 자성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식과는 달리, 무브먼트 그 자체 내에 반자성의 성질을 지닌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 특별한 무브먼트 패밀리에는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8400/8401, 8500, 8511, 8520이 포함돼 있다.



씨마스터 300 마스터 코-액시얼 Seamaster 300 Master Co-Axial

1957년 출시된 다이버 시계 씨마스터 300가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골드와 팔라듐을 혼합해 완성된 블랙 세라믹 다이얼, 리퀴드 메탈？ 다이빙 눈금을 새긴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 독점적인 18K 세드나™ 골드, 항자성을 자랑하는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8400/8401 장착, 특허 받은 랙-앤-푸셔 클래스프 등이 특징이다. 시침과 초침, 인덱스는 빈티지 슈퍼 루미노바 코팅을 한 푸른빛을, 슈퍼 루미노바 코팅을 한 분침과 베젤의 도트는 푸른빛을 내뿜는다.

백케이스에는 Si14와 ANTI-MAGNETIC > 15,000 GAUSS, 다이빙 눈금의 소재에 따라 ‘Liquidmetal ？ ’ 혹은 ‘Omega Ceragold™’라고 새겨져 있다. 지름 41mm의 스테인리스 스틸, 950 플래티넘, 그레이드 5 티타늄, 그리고 18K 세드나™ 골드를 포함해 그레이드 5 티타늄과 18K 세드나™ 골드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18K 세드나™ 골드를 혼합한 바이-컬러 버전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