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금융 소비자들의 재테크 갈증을 풀어준다

한국경제신문은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재테크 토크 콘서트 ‘2014 한경 머니 로드쇼’를 개최한다.

재테크에 막막함을 느끼는 금융 소비자들에게 자산관리, 금융투자, 부동산 등 각 분야 스타 강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NEWS LINE] ‘2014 한경 머니 로드쇼’ 개최
한경 머니 로드쇼는 특히 지방 금융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며 강의를 진행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재테크 정보에서 소외돼 있었던 지방 금융 소비자들이 쉽게 참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서울(강북·강남), 인천,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를 찾아갈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 강사 총출동, 재테크 점검 기회
이번 행사는 자산관리, 금융투자, 부동산 등 3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강사들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자산관리 분야에는 신동일 국민은행 대치PB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해 주요 은행과 보험사에서 고액자산 고객을 담당하는 대표 강사들이 나온다. 그들의 자산관리 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청중들에게 소개한다.

금융투자 분야에는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증권사의 대표 강사들이 올해 주식시장 전망과 유망한 투자 상품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동산 분야에는 김희선 알투코리아 전무 등 실전 투자 전문가들이 나선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 전망을 짚어주기 위해 장대섭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정경환 경성대 경영대학원 교수 등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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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행사의 백미는 재테크 전문가들과의 일대일 상담이다. 보통 거래 금액이 낮은 일반인들이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재무 상담을 받는 데 애로사항이 있다. 따라서 이번 일대일 상담을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자신의 재테크 상황에 대해 부담 없이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이정흔 기자 ver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