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거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해 준다는 점에서 다른 잡지들과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지난 호에 소개된 상하이 밀리어네어 페어는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소개된 밀리어네어 페어를 집중 조명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불고 있는 명품 산업의 변화를 현지 취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준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 성북동 이야기는 대한민국 거부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다. 베일에 가려진 그들의 삶을 MONEY를 통해 전해 들으면서 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했다고 말하고 싶다. 지면이 허락된다면 국내 고급 레저 스포츠를 다루는 기획물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최현 더 캐슬러 대표●흔히 저평가된 소형 우량주를 사서 장기적으로 묻어두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막상 고르려면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주식 투자인 것 같습니다. 재테크 전문지 MONEY가 5, 10년 계획으로 묻어두면 좋을 소형 우량주를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제약, 바이오, 대체 에너지 등의 주식 전망도 궁금합니다. 늘 좋은 정보를 전해주어서 고맙습니다.김지은(36·인천시 동구 송현2동)● 평소 경제신문을 보는 편인데 우연히 MONEY를 알게 됐습니다. 올 가이드 투자 지침서 MONEY가 있기에 독자들은 더욱 더 행복하게 투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호에는 해외투자 비과세 펀드를 나라별로 자세하게 소개해 주었으면 합니다.김영희(41·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지난 호에 소개된 성북동 이야기를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잠시나마 성북동 거부들의 삶과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성북동에 사는 외국계 기업 부인회의 사회봉사 활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춰주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저의 부족함을 깨달았습니다.김정선(44·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동남아 해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투자할 금액이 크지 않아 아직은 관심 지역을 동남아로 한정지은 상태입니다.얼마 전 은퇴 이민을 소개하면서 동남아 부동산 시장을 간단하게 점검해 주셨는데, 기회가 된다면 동남아 부동산 시장을 중점적으로 다뤄 줬으면 합니다.윤필진(63·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몇 달 전 다뤘던 은퇴 투자 기사를 지금도 틈만 나면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현재 민간에서 판매 중인 연금 상품을 자세하게 소개해 주었으면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국민연금을 가입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민간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연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정현성(59·서울시 강남구 대치동)MONEY는 ‘대한민국 상위 1%와 아름다운 부자들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찬 투자 정보와 재미난 생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저희에게 여러분들의 지혜와 상상력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재테크 정보와 화제의 인물이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또 MONEY에 대한 가차 없는 질책이 있으면 달게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전화 (02)360-4806~15 팩스 (02)360-4837 e메일 limhyu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