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대비 5월13일 기준월 수도권 분양권 시장은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입주가 임박한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대출상환비율(DTI) 적용으로 인한 대출 강화 및 재건축 규제 등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한 규제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가운데 매수 시장이 다소 위축되면서 호가 위주의 상승세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개별 단지로는 교통 및 학군이 우수하고 향후 지하철 9호선 개통 호재로 매수자의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초구 반포동 삼성래미안(주공2단지) 72(T1)평형이 한 달 동안 무려 2억7500만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