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대비 5월13일 기준월 서울·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개구가 여전히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으며, 10위권 내 절반 이상이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나타났다.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4단지 55A평형은 한 달 간 무려 5억7500만원 올라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서초동 삼익건설 54평형은 4억7500만원 상승했다. 주상복합아파트 중에는 도곡동 아카데미스위트 53평형이 13억5000만~15억원 선으로 한 달간 4억5000만원 상승했다. 아카데미하우스는 주변 타워팰리스에 비해 값이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