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탄생한 세기의 타임피스들. ‘2009 SIHH’ 뉴 워치 컬렉션.1. 줄스 오데마 AP 이스케이프먼트시간당 4만3200회의 진동으로 시간의 정확성을 최대로 이끌어낸다. 두 개의 밸런스 스프링을 사용해 균형의 극대화를 이룬다.2. 줄스 오데마 크로노그래프1920년대의 디자인을 연상케 하는 다이얼이 특징이다. 줄스 오데마 컬렉션이 처음으로 새로운 세대의 무브먼트인 독점적 셀프 와인딩 AP 칼리버 3124/3841이 장착됐다.3. 로열 오크 턱시도 컬렉션레드카펫에서 턱시도를 입은 화려한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주얼리로 화려하게 장식됐고 남성들을 위한 커프스링크, 셔츠프런트 장식과 함께 출시된다.1. 햄튼 클래식 XL 오픈 밸런스더욱 커진 XL 사이즈 케이스와 새로운 디자인, 무브먼트의 중심으로 오픈돼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시계.2. 햄튼 매그넘 XXL PVD 레드 골드블랙 PVD 스틸과 레드 골드의 크로노그래프, XXL 오버사이즈 케이스가 파워풀한 느낌을 준다.3. 햄튼 매그넘 XL전체 화이트 컬러로 XL 사이즈와 메커니컬 오토매틱 무브먼트, 커다란 날짜 창, 베젤 위 52개의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룬다.1. 패트리모니 트래디셔널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수동 기계식 1141 QP 무브먼트를 탑재해 시 및 분, 그리고 9시 방향의 작은 초 표시창과 함께 중앙의 바늘과 3시 방향의 30분 단위 표시창을 통해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보여준다. 퍼페추얼 캘린더는 창으로 표현된 요일, 윤년을 가지고 있으며 6시 방향에는 달의 위상을 보여주는 문페이즈와 날짜 표시 바늘이 위치하고 있다.2. 말테 투르비옹 레귤레이터565개의 바게트 다이아몬드(총 19캐럿)로 덮였으며 이 정밀한 작업을 위해 2000시간이 넘는 금세공을 거쳤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세팅 기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3. 패트리모니 트래디셔널 스켈레톤1141 칼리버 칼럼휠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장착한 크로노그래프와 권위 있는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획득한 4400 칼리버의 스켈레톤 모델로 미학적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1. 로통드 드 까르띠에 투르비옹 크로노그래프 싱글 푸시 버튼2005년에 개발된 9431 MC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C자 형태의 브리지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낸다.2. 산토스 100 스켈레톤출시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로마숫자 형태의 자체 제작 무브먼트인 9611 MC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장착했다.3. 탱크 아메리칸 플라잉 투르비옹C자 형태의 이중 브리지가 인상적이며 제네바 스탬프가 각인된 상징적인 무브먼트 9452 MC 칼리버가 장착됐다.1.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퍼페추얼퍼페추얼 캘린더 기능과 투르비옹이 합쳐진 칼리버 987을 사용한 것으로 투르비옹 기능과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이 결합된 하이 컴플리케이션 시계.2. 그랑 리베르소 986 듀오 데이트리베르소 그랑 GMT 모델보다 큰 케이스로 태어난 듀얼타임 시계.3. 마스터 미닛 리피터 비너스 컬렉션에나멜 페인팅 컬렉션의 미니어처 에나멜 페인팅 아트를 통해 사랑의 여신 비너스를 그린 역사적으로 유명한 4개 작품을 에나멜 미니어처 형태로 재현했다.1. 몽블랑 스타 4810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남성적인 굵고 선명한 선이 특징으로, 44mm의 길로셰 다이얼에 슬림한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보기에도 시원스러운 다이얼 창을 갖췄고 보다 기본적인 시계의 기능에 충실하게 제작됐다.2. 몽블랑 스포츠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블랙 DLC를 코팅해 보다 견고함을 강조해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매력을 선사한다.3. 스타 니콜라스 뤼섹 모노푸셔크로노그래프 오픈 데이트다이얼 아래의 크로노그래프 디스크와 날짜 디스크가 마치 수레바퀴처럼 가느다란 살만 남아 있는 형태로 깎여 있으며, 두 개의 크로노그래프 창에는 핸드가 수직으로 고정돼 있고 아래 디스크가 회전하면서 시간을 기록하는 시스템이다.1. 피아제 폴로 투르비옹 를라티프칼리버 608P 메커니컬 셀프 와인딩 투르비옹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분침의 끝에 매달려 있는 투르비옹 캐리지는 다이얼 아래 숨겨져 있는 메커니즘과 별도로 연결돼 있다. 백 케이스에 인그레이빙된 멋스러운 보트가 인상적이다. 상르베 기술에 따라 풍배도(風配圖)를 묘사한 푸른 에나멜 작업이 특징. 3개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됐다.2. 피아제 엠퍼라도 쿠성 라지 문자체 개발된 새로운 무브먼트인 860P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지름 12mm로 넓게 개방된 문페이즈 인디케이터는 달의 크레이터(달 표면의 미세한 구멍들)를 반영하며 화이트 골드로 된 달을 서서히 보여주는 움직이는 마스크를 통해서 볼 수 있다.3. 피아제 폴로 45피아제는 폴로 라인 30주년을 맞아 자사의 800P와 880P 무브먼트를 장착한 4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케이스 소재인 5등급의 티타늄은 특히 견고하고 가볍다. 크로노그래프와 플라이백 기능과 함께 880P 칼리버는 5.6mm 두께의 셀프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는 두 개의 베럴 통과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800P는 72시간 파워 리저브를 보여준다.1. 부가티 컬렉션자동차 부가티 파보에 맞춰 선보인 시계. 슈퍼카와 시계 장인이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이슈가 될 만하다. 마치 손목 위에 자동차 엔진을 얹은 듯한 모습이다. 모든 부품이 손목과 수직으로 위치하는 축을 따라 배열된 것이 아니라 수평축을 따라 배열돼 있다. 예상 가격은 4억3000만 원선이다.2. 칼파리스마 캘린더부드럽고 섬세한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강한 기계식 이미지가 기능적으로 잘 조화를 이룬다.3. 토릭 웨스트민스터 미닛 리피터웨스트민스터 성당의 구교 종소리를 위해 4개의 공으로 이뤄져 각기 다른 4가지 소리를 통해 시 15분 간격 1분 간격 초를 들려주고, 공을 치는 해머의 움직임을 볼 수 있게 10시 방향이 오픈돼 있다. 1분에 두 바퀴 회전하는 투르비옹 시스템으로 보다 큰 브리지와 45도 각도의 연결 케이지 시스템을 사용한 고도의 컴플리케이션 시계.1. 뉴 포르투기스 미닛 리피터205개의 개별 파트가 정교하게 튠업돼 신비한 음색으로 시간을 들려준다. 98950 칼리버 무브먼트를 장착하고 6시 방향에 세컨즈 디스플레이를 넣어 새로운 다이얼을 선보인다.2. 다빈치 디지털 퍼페추얼 캘린더퍼페추얼 캘린더와 플라이 백 크로노그래프가 결합돼 디지털 방식의 디스플레이 시스템으로 날짜뿐만 아니라 월, 그리고 윤년의 표시까지 보여주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타입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가진다.3. 아쿠아타이머 딥 투새롭게 개발된 메커니컬 수심 측정 장치가 돋보이는 다이버 워치. 1999년에 선보인 아쿠아타이머 딥 원과는 전혀 다른 원리로 수심을 측정한다.1. 미드나잇 투르비옹 오리엔탈 가든핑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는 에나멜 다이얼은 떠오르는 태양의 제국의 심장에 자리한 상징적인 정원을 그려낸다.2. 참 워치네잎클로버 참이 달린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의 참 워치는 다이아몬드가 두 줄로 파베 세팅된 핑크 골드 케이스와 선버스트 패턴의 블랙 다이얼로 선보인다.3. 윈 주르네 아 파리파리의 가장 상징적인 명소들을 산책하는 여행을 형상화했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다이얼 디스크에서는 튈리르 정원에서부터 일 드 라 시테와 몽테뉴 애비뉴를 지나 방돔 광장과 오페라로 마무리되는 여정을 보여준다. 화이트 머더 오브 펄 다이얼 뒤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다양한 실루엣들은 24시간을 주기로 오직 한 번씩만 등장한다.글 김지연 기자 jykim@money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