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KB국민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 誌가 주관한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The Global Wealth and Society Awards) 2020’에서 '자산관리 서비스 부문 대한민국 최우수 PB(프라이빗뱅킹)은행'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금융∙경제 전문지인 아시안뱅커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PB 상품과 서비스 품질은 물론 금융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은행을 국가별로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이번 수상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아시안뱅커지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한국 내 시장 지배력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한 상품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참신하고 차별화된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B국민은행 자산관리 사업을 총괄하는 김영길 WM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수상은 KB국민은행과 GOLD&WISE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GOLD&WISE (골드앤와이즈)' PB 브랜드를 내세워 전국적으로 25개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PB센터는 은행과 증권이 함께 있는 복합점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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