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수익이 발생하는 곳에는 위험이 뒤따른다는 게 투자의 불문률이다. 자산 시장의 상승 곡선 역시 언젠가는 꺾이기 마련이다. 신뢰할 만한 투자 전문가를 만나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경 머니가 ‘리스크 관리’에 철저한 SC제일은행식 자산관리 시스템에 주목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SC제일은행은 최근 수년간 잇따라 불거진 펀드부실 사태에서 완벽하게 비켜서며 리스크 관리 전문가로서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최근에는 비대면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디지털 자산관리 전문가’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해 자산관리 대중화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리스크 관리와 디지털 자산관리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SC제일은행을 통해 한국형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가늠해봤다.
공인호 기자 ball@hankyung.com | 사진 이승재·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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