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정책과 금융당국의 대출 옥죄기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금리는 치솟고 집값 상승은 멈췄다. 대선 후보들은 잇따라 공급 물량 확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최소 1~2년간 집을 사기도 어렵고 사 놓은 집값이 오를 것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형국이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모두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격변의 시기 부동산 투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글 정유진 기자 / 기고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교수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