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富의 습관'을 키워라 옛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부의 습관’도 그러하다. 복권 당첨을 통해 벼락부자가 되기도 힘든 세상이다. 큰 부자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예컨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어릴 때부터 돈에 관심이 많아 남들이 유치원 다니는 여섯 살 때부터 껌과 코카콜라를 팔고, 신문 배달을 하며 이미 장사를 시작했다. 그는 투자 경험과 독서를 통해 유년기, 청소년기를 거치며 20대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 어릴 때부터 갖춘 경제 개념은 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작은 규모라도 종잣돈을 모아 향후 투자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도 있다.
글 정유진 기자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