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지만 금융 회사 자산관리본부는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중요한 부서로 격상되며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자산관리본부는 전체 사업부 가운데 중요한 핵심 본부로 외연을 확장하는 한편, 올해 두드러진 초고액자산가와 초개인화 트렌드에 맞춰 적극적으로 변화를 시도한 원년이기도 했다.
자산관리본부는 내년 경영 계획 청사진으로 시장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를 최대한 방어하고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중점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경 머니는 2022년 금융권 자산관리(WM) 부문의 변화 트렌드를 짚어보고, 2023년 자산관리 핵심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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