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

사진=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해지 시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 수준이지만, 보험료를 최대 약15%까지 저렴하게 설계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과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그리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해당이 없다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납입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하는 평준납입형 외에도 납입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달리 납입하는 체감납입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형별로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 원씩 20년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가입금액 1억 원 기준). 이외에도 납입기간이 경과한 경우 금리연동 종신전환형 계약으로 전환하거나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는 연금 설계 옵션 등을 통해 노후 대비가 가능하다. 금리확정형의 경우 10년 미만 예정이율은 3.25%이며, 유지 보너스도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13%가 제공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종신보험의 혜택을 합리적인 보험료에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복잡한 청약 절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권하고 싶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치매 진단비와 치매 간병비 등 치매를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치매보험’도 출시한 바 있다.

글 정초원 기자